[다음세대] 어린이 생명존중교육, 청년강사 ‘꼬북킹즈’가 나선다

▲ 출처: goodnews1.com 사진 캡처

“내게로 나아와 들으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한국생명의전화가 어린이 자살예방교육을 위해 선발한 청년강사 ‘꼬북킹즈 1기’가 첫 활동에 나선다.

한국생명의전화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이와 관련한 발대식을 개최하고, 아동청소년 자살의 이해와 특성, 아동심리 상담, 교수법에 대한 교육 등 향후 활동 방향을 나눴다.

한국에서 작년 하루 평균 38명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자살 사망자를 계산하는 자살률은 26.9명을 기록해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 중 10대 19.2명으로 10대 사망원인의 37.5%가 자살이다.

자살 위험군 초중고 학생도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자살 위험군으로 분류된 초중고 학생은 2019년 8만1900명에 달한다. 자살 위험 청소년들은 실제 자살 시도로 이어지기도 한다. 2019년 청소년 자살 시도율은 3.0%로 중학생 3.6%, 고등학생 2.4%로 2016년 2.4%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생명의전화는 어린이 생명존중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생명사랑 꼬북 케어’를 개발하고, 아동들에게 친숙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26~39세 청년들을 ‘꼬북킹즈’ 강사로 세웠다.

한국생명의전화 관계자는 “최근 들어 교육대상 연령이 낮아지다 보니 조금 더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청년층을 강사로 세우게 됐다”며 “강사로 나선 청년층에게도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은 청년 강사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하상훈 원장은 “어린이 자살예방교육은 그 아이들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는 일이며, 이에 나서게 될 청년 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원사인 삼성생명 사업 담당자는 “아이들이 마음을 열어 도움을 청하고, 친구를 위로하고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에 함께해보면 생명존중교육이 왜 필요한지 절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꼬북킹즈 1기 23명은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이달부터 교육 활동을 시작으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교육 활동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연말까지 서울 지역 60개 초등학교에서 5,000여 명의 4~6학년 아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한국생명의전화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지원으로 2015년부터 2,000여 개 중학교에서 35만여 명의 학생과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초, 중학생들이 나 자신을 돌보고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인지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도울 계획이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중앙일보 종합).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이사야 55:3)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라디아서 6:14)

하나님, 10대 사망원인 37.5%가 자살이라는 소식 앞에 애통함으로 나아갑니다. 자살 위험군이 초중고생에서 급격히 늘어나는 이때, 어린이 자살예방교육 강사로 자원한 청년들을 축복합니다. 청년 강사들이 어린이의 힘든 마음과 고민을 귀 기울여 듣게 하시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섬기게 하소서. 또한, 아이들도 자신의 마음을 열어 도움을 요청하는 법을 배우고 생명의 길을 가게 하소서. 특히 복음을 가진 청년들이 일어나 십자가를 자랑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자살을 고민하는 어린 영혼이 듣고 살아나 복음 안에서 정체성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