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이라크(Iraq)

》 기본정보

인구 l 3천9백만 명
면적 l 438,317㎢(한국의 4.4배) 서남아시아의 아라비아반도와 소아시아의 접경에 위치.
수도 l 바그다드(732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35개 아랍인 67.8%, 쿠르드족 20%, 투르크족 5.9%, 야지디족 1.4% 미전도종족 25개(인구의 98%)
공용어 l 아랍어, 쿠르드어
전체언어 l 31 성경번역 l 전부 12, 신약 7, 부분 6
종교 l 기독교 1.3%(개신교 0.04%, 정교회 0.64%), 이슬람교 95.8%, 종족종교 1.4%, 기타 1.3% 복음주의 0.2% 7만9천 명

나라개요

이라크는 1638년부터 제1차세계대전 때까지 오스만제국의 지배를 받았으며, 그 뒤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1932년 왕국으로 독립하였다. 1958년 군부 쿠데타로 공화국이 되어 2003년까지 강한 군사 독재정권이 유지되었는데 이 정권의 마지막이 사담 후세인이다. 군사정권은 군사 무기를 대규모로 증강하여 독재를 유지하였고, 쿠르드족과 시아파를 억압하며 이란과 전쟁(1980-1988)을 일으켰다. 1990년 쿠웨이트를 침공하여 걸프 전쟁을 일으켰고, UN군은 이라크를 패배시키고 2003년까지 제재를 가했다. 2003년 미국과 서구 점령군이 후세인을 내쫓고 새로운 정부를 세워 경제를 재건하기 시작했으나 이슬람 반군의 맹렬한 공격이 이를 방해했다.
2014~2017년 이라크는 이슬람국가(ISIS)와 전쟁을 벌였고, 2017년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을 탈환했다. 2017년 정부군과 시아파 민병대는 쿠르드 지방정부(KRG)가 점령하던 유전지대인 키르쿠크를 점령하고 페쉬메르가와 교전하면서, 신자르 등 분쟁지역을 대부분 회복했다.
의원내각제인 이라크는 종파(시아·수니), 종족(아랍·쿠르드·소수민족), 대외 노선(친미·친이란·중도)으로 사분오열된 상황이다. 바흐람 살리 대통령이 2018년부터 4년 임기로 재임 중이고, 무스타파 알카드히미가 2020년 전 총리의 사퇴로 새로 임명되었다.
경제는 1991년 걸프전 이전까지는 제조업이 육성되었으나, 걸프전 이후 UN의 경제제재와 2003년 이라크 전쟁으로 인해 기존의 산업마저 파괴되어 석유산업과 농업만이 유지되었다. 2014년 ISIS 사태와 국제유가 하락 추세 등으로 인해 원유산업에 전적으로 의존해 온 경제성장이 둔화되었다. 아울러 국방비 및 긴급 피해 보전비 지출 급증과 원유 수출의 수입 감소는 정부재정 악화, 대외부채 상승 및 외환보유고 감소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었다. 만연한 부패, 낙후된 인프라, 불충분한 필수 서비스, 숙련된 노동력 부족, 낡은 상법들은 투자를 억누르고 민간 비석유 부문의 성장을 계속 제약한다. 실업률이 높고 과잉 규제로 인해 이라크 시민들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가 어렵다. 1인당 소득 10,881달러

말씀묵상

사도행전 9:1-5, 18-21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기도제목

1. 이라크의 북부 니느웨(모술 인근)은 구약의 요나 선지자의 경고를 받고 하나님께 돌아왔었고, AD 1세기에 기독교를 받아들였다. 2003년까지 수니파인 사담 후세인은 기독교인들에게 관대했기에 기독교인이 150만 명에 달했으나, 그 후부터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시아파 무장세력, ISIS 등)에 의해 기독교인 납치와 폭력, 살해 그리고 대량학살까지 자행되어 니느웨와 쿠르드 지역에 25만여 명밖에 남지 않았다. 기독교인 중 거의 절반은 정교회로 동방아시리아교회가 다수이고 시리아정교회가 있다. 가톨릭은 기독교의 약 40%이며, 개신교는 아르메니아사도교회, 아랍복음주의교회 등이 있으며 복음주의자는 8만여 명이 있다.
오랜 박해와 전쟁 중에도 교회를 붙들어주시고 복음주의 교회를 성장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자. 기독교인들은 관리들, 종족 지도자들, 대가족 문화로 인한 가족 내의 협박과 폭력을 받으며 재산이 불법적으로 강탈되고, 납치되거나 살해되고 있다. 이라크 교회가 박해 중에도 예수가 하니님의 아들이심을 담대하게 선포하는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성도들을 보호하시며 이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길 기도하자.

2. 무슬림에서 개종한 사람들은 대부분 복음 전도와 라디오 방송, 꿈과 환상을 통해 주님을 만났고,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까지도 개종했다. 이들은 주로 이라크 북부와 남부에 있거나 다른 나라에 흩어진 아랍인과 쿠르드족이다. 많은 기독교인은 2017년까지 전쟁과 핍박, 학살을 겪으며 대부분 요르단, 레바논과 해외로 피난했으며, 그 이후 소수의 기독교인이 고향으로 돌아왔다. 교회의 많은 지도자들이 국외로 탈출했거나 죽었기에, 이 땅에서 목회와 제자훈련의 많은 부분을 그들의 미망인들이 담당하고 있다.
쿠르드족은 후세인 군사정권 당시 말살 위협에서 벗어나 자치와 독립을 이루고자 했지만, 2017년 정부군과 전쟁으로 키르쿠크 같은 주요 지역을 빼앗겼다. 쿠르드족의 많은 젊은 세대 사람들이 이슬람교에 등을 돌리고 있기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열려있다. 청년들은 기독교인들의 예배와 교제에 대해 궁금해하고 교회 모임에 초대받기를 기뻐한다. 이곳에서 시리아와 예지디 난민 사역과, 대학이나 현지 사업체에서, 또는 개인 사업을 통해서도 사역할 기회가 많다. 이라크인들이 자신들이 박해하던 교회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보게 하여서, 이슬람교와 전쟁의 어둠에서 복음의 빛으로 나오도록 기도하자.

3. 이라크의 많은 종족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한다.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시아파 아랍인은 바스라와 남부에 주로 거주하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는 정부와 군부까지 통제한다. 수니파 아랍인은 군사독재정권 쇠퇴 이후 극단주의 집단이 폭력적인 위협 세력으로 자리잡았고, 정치 권력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
나즈디 베두인족은 175만 명이 있으며 반유목적 생활 양식으로 가난과 소외를 받았고 전도하기가 어렵다. 그 외에도 투르크멘족, 야지디족, 도마리족, 만데아족, 마르시 아랍인 모두 복음을 들어본 적이 거의 없는 종족이다. 이들 소수 종족 사람들이 ISIS에 의해 학살 당하고, 노예처럼 살았던 아픔이 크다.
이라크 종족들의 눈을 덮고 있는 비늘을 벗기시고 죄인의 실체를 볼 수 있는 은혜를 부어주시도록 기도하자. 또한, 복음의 참된 가치를 발견하여서 거짓에 매인 헛된 열심이 아닌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복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