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요르단(Jordan)

》 기본정보

인구 l 1천1백만 명
면적 l 89,342㎢(한국의 0.9배) 아라비아반도에 이스라엘, 시리아,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와 접경함.
수도 l 암만(218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20개 요르단인 42%, 팔레스타인인 28%, 베두인족 13.6%, 시리아인 6.2%, 이라크인 4%, 기타 2.6% 미전도종족 13개(인구의 93.2%)
공용어 l 아랍어, 영어
전체언어 l 17 성경번역 l 전부 7, 신약 4, 부분 6
종교 l 기독교 2.3%(개신교 0.3%, 정교회 1.4%), 이슬람교 96.3%, 무종교 0.9% 복음주의 0.3% 3만 명

나라개요

요르단은 16세기에 오스만투르크 제국에 속하여 시리아 일부가 되었고, 1916년부터 영국의 위임통치를 받아오다가 1946년 독립하여 왕국이 되었다. 후세인 국왕(1953-99년)은 주요 강대국(미국, 소련, 영국), 아랍 국가들의 압력을 잘 막아냈지만, 1967년 ‘6일 전쟁’으로 요르단강 서안 지역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에게 빼앗겼다.
입헌군주국으로 세습되는 국왕이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한다. 압둘라 국왕은 1999년부터 집권하고 있으며, 2017년 국민선거에 이어 도지사 및 시도의회에 대한 일부 권한을 이양하려는 등 정치개혁을 단행했다. 정부 수반은 카사우네 총리가(국왕 임명) 2020년 임명되었다. 요르단의 가장 시급한 사회경제적 과제 중 하나가 난민 수용문제이다.
경제는 중동에서 작은 나라 중 하나로, 물, 석유, 기타 천연자원이 부족하여 대외원조에 의존이 심각하다. 수입 에너지(천연가스)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으며, 에너지는 수입의 25~30%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주요 제조업(광물 산업), 수출업(의료산업), 서비스산업(관광산업) 등이 코로나19 여파에 큰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산업계가 불황을 겪으면서 관세, 판매세 등 각종 세수 확보가 미진하였다. 사업장 폐업과 실업률이 급증하고 있어 빈곤이 심해질 상황이다. 또한, GDP의 약 10%를 차지하는 해외근로자의 송금액이 감소하였다. 1인당 소득 10,071달러

말씀묵상

이사야 40:1-2, 9-11, 26
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기도제목

1. 요르단은 ‘온건한 세속주의 무슬림’이라 할 수 있지만, 전도는 절대 금지되어 있고 종교법을 어길 때 추방까지하며 강경하게 처벌한다. 다른 종교인은 종교의 자유가 있어 요르단 남부 아카바, 마다바 지역에는 다른 지역보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마을을 이루기도 했다. 그러나 개종자들은 가족과 공동체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으며, 심지어 반역자로 여겨져 집이나, 자녀, 직업, 유산을 빼앗기거나 명예살인을 당하기도 한다.
이런 위협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이 전체 인구의 2.3%이며, 복음주의자들이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기독교인은 자유로이 공개적으로 모일 수 있으나 교회나 시설물을 새로 세우기 위해 정부 인가를 받기는 어렵다. 정부는 신자들의 모임을 감시하고, 개종자들은 불필요한 관심을 받지 않기 위해 가정에서 개인적으로 모인다.
요르단 교회가 눈을 높이 들어 창조주 하나님의 크신 권세와 강한 능력을 바라보고, 위기의 상황에 주님의 위로를 얻게 하시며 믿음으로 충만케 하시길 기도하자. 또한, 이들을 복음으로 무장하게 하셔서 더욱 모이기에 힘써 기도에 전념하고, 가족과 이웃에 복음을 증거할 생명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2. 요르단복음주의신학대(JETS) 교수로 사역했던 공일주 박사에 의하면 요르단에는 5개의 복음주의교단이 있지만 대부분의 아랍교회는 아랍 이슬람교도 개종자가 자신의 교회에 들어오는 것을 반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들을 위해서는 평신도 선교사들이 비즈니스와 전문인 선교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요긴한 선교전략이라고 한다.
또한, 요르단은 주변국에 비해 안정적이어서 다양한 형태의 아랍어 언어학교가 있고, 선교사들이 전략적으로 세운 곳들이 있어서 많은 중동 선교사들이 이곳에서 언어를 습득한 뒤 여러 나라로 흩어지고 있다. 아름다운 소식을 요르단과 중동에 전하는 일에 쓰임 받는 언어학교들과 그곳의 선교사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또한, 몇 선교단체는 국내의 교회들을 지원하고 훈련하고 있으며, 인도주의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등 폭넓게 사역하고 있다. 정부의 감시와 제약 속에 선교사들과 국내 교회가 연합하여 요르단과 중동 나라들을 주님의 팔로 다스리시고 구원하시는 선교 사역에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요르단은 지난 70년 동안 이웃 국가들에서 난민을 받아들여 현재는 인구의 거의 절반이 난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팔레스타인인이 약 3백만 명, 시리아인 66만 명, 이라크인 42만 명, 소말리아인, 예멘인, 체첸인 등이 있으며 요르단 교회들은 난민들을 열심히 섬겨왔다. 이곳 난민들에게 하나님이 강력하게 일하시는 것을 목격한 요르단 성도들은 자신의 무슬림 이웃들에게 이전과 달리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은혜의 역사도 일어나고 있다.
대다수의 요르단 무슬림들에게 문서, 방송과 인터넷 매체, 가정 모임, 동아리 등으로 복음이 증거되어 개종자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140만 명의 베두인족은 많은 수가 여전히 유목민이고, 일부는 정착하고 있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접촉하지만 신자가 매우 적다. 그 외 카바르디안족, 아디게이족, 투르크멘족, 로마니 도마리 집시, 드루즈족 등의 소수 부족들에게 복음 전파가 이뤄져야 한다.
하나님은 요르단의 영혼에게 사탄의 종노릇하던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음을 마음에 닿도록 외치고 계신다. 모든 종족들에게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는 구원이 이루어지길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