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레바논(Lebanon)

》 기본정보

인구 l 526만 명
면적 l 10,400㎢(한국의 1/10배) 지중해 동부 연안에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에 위치.
수도 l 베이루트(244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26개 레바논인 64.5%, 팔레스타인인 9.3%, 드루즈인 4.4%, 쿠르드족 4.1%, 아르메니아인 4.1%, 시리아인 2.8% 미전도종족 8개(인구의 14%)
공용어 l 아랍어, 프랑스어, 영어
전체언어 l 21 성경번역 l 전부 11, 신약 4, 부분 4
종교 l 기독교 32.9%(개신교 0.3%, 가톨릭 22%), 이슬람교 59%, 기타 5.6% 복음주의 0.7% 3만7천 명

나라개요

레바논은 1919년 프랑스 위임통치령이 되었다가, 1943년 공화국으로 독립했다. 아랍권의 나라들 중 삼권분립을 기반으로 한 의회민주주의를 정치체제의 근간으로 하는 유일한 나라이다. 기독교와 이슬람교도 간의 권력안배를 비율로 결정한다. 그러나 독립 이후 이슬람교도의 인구가 증가되어 이와 같은 권력배분은 레바논 내전의 배경이 되고 있다.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후 45만 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대량 유입되어 레바논 영토 내에서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이스라엘 간의 전투가 계속되었다. 1975-90년의 내전으로 약 12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수년간의 사회.정치적 불안정이 뒤따랐다. 시리아는 레바논의 외교정책과 내부정책에 영향을 미쳐 1976년부터 2005년까지 실제적으로 레바논을 점령했다. 레바논에 본부를 둔 헤즈볼라 민병대와 이스라엘은 시리아 철군 이후에도 서로에 대한 공격과 반격을 이어갔고, 2006년 잠시 전쟁을 치렀다. 레바논의 시리아와 이스라엘과의 국경선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명목상 대통령제(임기 6년의 단임제)이지만 사실상 총리가 실권을 쥐는 내각제에 가깝다. 이슬람 수니파 및 시아파, 기독교 마론파, 그리스정교 등 18개 종파가 얽혀있으며 독특한 권력 안배 원칙에 따라 대통령은 기독교 마론파, 총리는 이슬람 수니파, 국회의장은 이슬람 시아파 출신이 각각 맡는다. 미셸 아운 대통령이 2016년부터 재임 중이다. 총리와 내각은 2020년 8월 베이루트 대폭발 참사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후 13개월간 공석이었다. 2021년 9월 11일 수니파 무슬림 출신의 나지브 미카티 총리 지명자가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여 출범하였다.
경제 주요 산업은 정유업이 주종이었고, 주요 분야는 은행과 관광이었다. 내전 이후 정부는 국내 은행들로부터 많은 돈을 빌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물리적, 금융 인프라의 상당 부분을 재건했고, 이로 인해 정부는 막대한 부채 부담을 떠안게 되었다. 100만 명이 넘는 시리아 난민들이 유입되면서 사회적 긴장이 높아지고 일자리와 공공서비스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수십 년간 경제위기는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과 베이루트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면서 더욱 악화되었다. 최근 빈곤과 통화가치 하락에 더해 극심한 연료난과 하루에 2시간만 전기가 공급되고 있고, 병원들조차 전력난으로 폐쇄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재 레바논 인구 약 600만 명 중 절반 이상이 빈곤층이다. 1인당 소득 14,552달러

말씀묵상

역대하 14장 1-8
1. 아비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의 시대에 그의 땅이 십 년 동안 평안하니라
2.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4.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5.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
6.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7.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
8.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더라

기도제목

1. 레바논은 중동의 아랍 나라들에서 기독교가 30%가 넘는 오아시스와 같은 곳으로서 제한적이지만 종교의 자유가 유지되게 하심에 감사하자. 한때 기독교인이 62%이었지만 오래된 내전과 정국 불안으로 많은 기독교인들이 국외로 이민을 갔다. 이들은 주로 가톨릭과 정교회 신자들이며 신앙을 전통과 문화로 여기는 침체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개신교는 200여 년의 선교역사 속에 비교적 많은 선교적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개신교 선교가 시작할 때 선교사들이 집중했던 것은 신학교와 일반 학교, 미션스쿨들을 세우며 현지인 지도자 양성에 집중하였다. 그중에 ‘레바논 교육과 사회개발 협회(LSESD)’는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서 1950년대, 60년대에 아랍 침례신학교(Arab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등을 세웠고, 1990년대에 이 단체의 지도력을 레바논인들에게 넘겨주었다. 그 외 기독교 선교사 연맹(CMA)의 기독교 연맹 신학교, 장로교 근동 신학교 등을 통해 레바논과 주변 아랍 나라의 교회 지도자들로 세워가고 있다.
레바논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가진 복음주의 교회들을 일으키셔서 그리스도의 군대로 일으켜 주시도록 기도하자. 방패를 잡고 활을 당기는 큰 용사로 교회가 일어나 십자가 복음을 전하여 레바논 백성들을 구원하시도록 기도하자.

2. 외국인 선교사들과 단체들이 레바논에서 교회들과 연합하여 섬길 일들이 너무 많다. 근래 레바논 정치의 불안정, 경제 파탄, 코로나19 확산, 베이루트 항구 폭발 후 재건 등의 국가적 혼란을 위해 교회들이 복음과 기도로 무장하여 선과 정의를 행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이다. 선교사와 교회들이 국가 재건 사업, 여러 기독학교와 고아원 등의 다음세대와 청년사역, 약물 중독 재활 사역 등 구호개발에도 연합하도록 기도하자. 청소년과 학생들을 섬기는 국제 십대 선교회(YFC), 밀알 선교회, 예수전도단(YWAM), 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 국제 대학생 선교회(CCCI),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IFES) 등의 단체들이 있다. 이들이 유다로 여호와를 찾게 하였던 아사왕처럼 레바논 다음세대를 그리스도의 빛으로 인도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레바논 성서 공회는 50년 이상 모든 전통의 기독교 및 기타 성서학자들과 함께 성경을 번역, 생산 및 배포해 왔고, 레반트 지역 전체(시리아, 요르단, 이라크 및 걸프 국가)를 책임지고 있다. 레바논의 선교사와 교회의 연합 사역을 통해 이 땅 백성이 주님을 찾게 하여 그의 율법과 명령을 듣고 믿음으로 행하게 하시고, 우상을 제하여 싸움이 그치는 평화의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자.

3. 레바논은 중동 난민의 피난처 역할을 크게 감당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난민 63만 명, 시리아인 난민 92만 명 등의 전쟁 난민과 종교 난민(개종자들)까지 레바논의 베까 평야와 전국에 수천 개의 난민촌에 살고 있다. 난민은 열악한 생활환경뿐 아니라 극단주의 무장 단체들의 근거지로 활용될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이곳에서 전 세계로부터 온 수많은 NGO 단체들과 선교사들이 난민을 돕고 지원하고 있다. 레바논 교회들도 최근 몇 년 사이 시리아 난민 사역을 통해 복음 전파와 선교에 더욱 활발하게 나아가고 있다.
이들 모두가 난민들을 향한 자신들의 생각과 계획, 지혜를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을 찾는 사역자들이 되도록 기도하자. 또한, 난민 사역에 믿음의 증인들이 더 많이 들어와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 평안으로 겸손히 섬기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