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파키스탄(Pakistan)

》 기본정보

인구 l 2억4천만 명
면적 l 796,095㎢(한국의 8배) 남아시아의 인도 서북방에 위치.
수도 l 이슬라마바드(116만 명) 그 외 카라치(1천650만 명), 라호르 (1천310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828 펀자브족 44.7%, 파슈툰족 15.4%, 신디족 14.1%, 사라이키족 8.4%, 무하지르족 7.6%, 발루치족 3.6%, 기타 6.3% 미전도종족 821개(인구의 99.1%)
공용어 l 우르두어, 영어
전체언어 l 39 성경번역 l 전부 10, 신약 6, 부분 13
종교 l 기독교 0.9~1.6%, 이슬람교 97.2%, 힌두교 1.2% 복음주의 0.6% 144만 명

나라개요

파키스탄은 18세기에 전 인도 영토가 영국의 식민지이었고, 1947년에 독립할 때 이슬람교의 파키스탄과 힌두교의 인도로 분리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파키스탄과 인도는 카슈미르 영토를 둘러싸고 1947-48년, 1965년, 1999년에 전쟁과 제한된 분쟁을 벌였다. 1971년 동파키스탄이 인도의 지원을 받으며 전쟁을 벌여 방글라데시로 독립하였다. 파키스탄 정부는 문민 정부와 군부 정권이 서로 번갈아 가면서 집권하며 복잡한 정치 체제를 유지하였으며,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세속주의와 이슬람 극단주의가 공존하는 굉장히 미묘한 사회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2008년 문민 정부를 선거를 통해 안전하게 구성하였으며, 2010년에 주기적인 선거제도를 포함한 의회민주주의 제도를 채택하기도 했다.
독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경제 성장 중에도 더욱 커지는 빈부 격차, 군부의 권력 확장, 정치적 불안정, 부정부패, 높은 문맹률 등 심각한 사회문제들이 있다. 연방 의회 공화국으로 아리프 알비 대통령과 실권자인 임란 칸 총리가 2018년부터 재임 중이다. 세계에서 6번째 규모의 큰 군대를 갖추고 있으며, 핵보유국이며 핵무기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인구의 상당수가 절대 빈곤층으로 분류되는 저소득 국가다. 인더스 강 유역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하여 펀자브 지방을 중심으로 농업이 발달하였으며, 주로 면화, 우유, 밀, 사탕수수, 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섬유, 가죽 제조업이 크게 발달하였으며, 섬유 가공품은 전체 수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 IMF는 파키스탄에 39개월간 총 60억 달러 구제 금융을 받게 되었으며, 이로써 1980년 이후 13번째 IMF 구제 금융을 받게 되었다.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1,200만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긴급구호자금 지원, 공과금 면제, 유류세 인하 등 시행하고 있다. 1인당 소득 4,690달러

말씀묵상

이사야 25장 1-5
1.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2. 주께서 성읍을 돌무더기로 만드시며 견고한 성읍을 황폐하게 하시며 외인의 궁성을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3. 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리이다
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5.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기도제목

1. 파키스탄 기독교인은 적은 무리이지만, 전통적인 복음주의 교파를 비롯한 다양한 교파의 신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독교인은 단지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차별과 핍박을 당한다. 그런데도 기독교인들이 큰 위험을 감수하며 무슬림을 전도하여 개종자에게 세례를 주며 그들을 교회에 오게 하는 전도자들도 있고, 청소년을 양육하고 교육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도들도 있다. 일부 기독교인은 급진적인 무슬림 지역과 도시에서 담대하게 하나님 말씀을 전파하고 있는데, 그 지역 중에서는 탈레반 같은 극단주의 단체의 본거지도 있다. 많은 기독교인이 사회의 낮은 계급에 속하여 가족 부양을 위해 오랜 시간 일해야 하기에 성경 공부, 훈련 등 다른 기독교 활동이 어렵다. 파키스탄 교회가 지금의 환난 중에서도 주께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을 믿어 주를 높이고 그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시길 기도하자.

2. 파키스탄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공격을 받는 일들이 많아 2021년 오픈도어선교회에 의해 ‘기독교 박해국’ 5위로 선정됐다. 신성모독법으로 인해 기독교인과 타종교인들은 언제든 이슬람, 코란, 무함마드를 모독한 혐의로 기소될 위험에 처해 있다. 기독교인들은 종종 그런 ‘범죄’를 저질렀다는 증거도 없이 유죄판결을 받고 가혹한 처벌을 당한다. 신성모독법으로 인해 기독교인은 계속 감옥을 드나드는데 장기 수감되는 이들도 있다. 많은 기독교인이 ‘집단 거주지’에 함께 모여 살고 있는데, 이 거주지조차 대규모 공격을 받고 있으며, 교회가 테러를 당하고 성도들은 살해, 납치, 강간 등을 겪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독교인은 열악한 교육과 빈곤의 악순환에 갇혀 있는 상태이다. 대부분이 벽돌 굽는 가마에 계약된 하인이나 거리 청소부나 오물 처리 노동자로 일한다. 기독교인 자녀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공립학교에 다니는 것인데 공립학교는 이슬람을 가르친다. 기독교인 아이들은 종종 학교에서 가혹한 대우를 받으며 이로 인해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중간에 자퇴한다. 빈궁한 자와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로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시는 하나님의 위로가 성도들 가운데 임하기를 기도하자.

3. 외국 선교사들은 1883년 이후로 장로교, 감리교, 성공회, 구세군 등의 선교단체들로 들어와 개척하였다. 1904년 펀자브 지역에 부흥이 있었고 지금도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이 지역에 있다. 선교사들은 비자를 받기가 어려워 의료, 교육, 구호개발 등의 단체들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선교사가 많이 떠나게 되었는데 서양인 사역자들이 줄었지만, 아시아 지역 등 비서구 선교사들이 감소를 충분히 상쇄했다. 정부는 테러를 지원하는 단체들의 자금 유입을 수년째 봉쇄하고 있는데 NGO의 해외 유입 자금까지 통제당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슬림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의 숫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적지 않은 무슬림들이 꿈과 환상, 간증, 서적, 라디오와 텔레비전, 인터넷 등을 통해 복음을 만나고 있다. 그러나 개종자들은 샤리아법에 의해 사형이나 끔찍한 처벌을 당할 수 있다. 교회와 개종자들을 지원하고 훈련하는 구즈란왈라 신학교, 연합 성경 훈련 센터, 사르밧 성경 연구소 등이 있고, 열린 신학교의 TEE 과정, 성경 통신 과정(BCC) 등의 통신으로 훈련하고 있다.
파키스탄에 선교사들과 교회를 통해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는 역사를 일으키시길 기도하자.

4. 파키스탄의 청소년과 청년 인구가 55%가 넘으며, 가난으로 인해 어린이 노동, 빚을 갚기 위한 담보 노동, 강제 결혼 등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청소년들이 교육과 고용에 있어서 불법과 부패를 겪으며 반란군에 모집되어 착취당하기도 하며, 마약 중독에 빠져 범죄에 이용되기도 한다. 이들을 위해 기독 청소년 개발 기구, 교회 재단 신학교, OM 선교회 등에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으며, 캠퍼스 사역단체들도 대학교에서 복음을 전하며 훈련하고 있다.
파슈툰족은 2천6백만 명 정도이며 카이버-파크툰가 등 북서 국경에 아프가니스탄 접한 지역에 주로 살며 근본주의자들과 탈레반이 권력을 행사하며 샤리아법을 시행하며 혼란하고 위험하게 살고 있다. 740만 명의 발루치족은 서부 발루치스탄에 살며 아직 보고된 기독교인 수가 없고 기독교 사역자도 거의 없다. 남부 신드주에는 최대 도시인 카라치에 1천650만 명이 살고 있고, 무역항과 경제 중심지이지만 수많은 도시문제를 갖고 있다. 수피파 이슬람이 타지역에 비해 많고, 민속 이슬람도 강해서 ‘삐르(이슬람 무당)’를 신봉하고 사원도 있다. 힌두교인들이 신드주 인구의 10%나 모여 산다.
파키스탄의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 전파를 이루어주셔서 하나님을 반역했던 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