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팔레스타인(Palestine)

》 기본정보

인구 l 491만 명 이외 이스라엘 내 약 147만, 요르단 등 아랍국, 미주, 기타 지역에 약 615만 명이 거주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팔레스타인 인구는 약 1,237만 명 추정(2015).
면적 l 6,220㎢(한국의 1/12배) 서안지역 5,655㎢ 295만 명/ 가자지구 360㎢ 196만 명.
수도 l 예루살렘(수도로 주장), 라말라(행정수도, 3만4천 명)
주요종족 l 전체 19개 팔레스타인인 89.3%, 유대인 7.8% 미전도종족 8개(인구의 98.9%)
공용어 l 아랍어
전체언어 l 17 성경번역 l 전부 8, 신약 3, 부분 4
종교 l 기독교 1.2%(개신교 0.05%, 정교회 0.8%), 이슬람교 87.3%, 유대교 9.4%, 기타 1.9% 복음주의 0.1% 4천9백 명

나라개요

팔레스타인은 기원전 15세기 이래로 다른 민족들에 의해 지배되어왔고, 16세기 초에 오스만 제국에 편입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영국군에 함락되어 영국령 팔레스타인의 일부가 되었다. 19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에 트랜스요르단(요르단)에 점령되었고, 1967년 ‘6일 전쟁’으로 이스라엘에 의해 점령되었다. 1993년 이스라엘과 체결한 오슬로 협정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를 행정기관으로 임명하였다. 2000년에 폭력적인 인티파다(팔레스타인의 봉기)가 시작되었다. 2006년 가자 지구에 이슬람주의 무장정파인 하마스가 다수당이 되자 이스라엘은 즉각적으로 경제 제재 조치와 봉쇄를 시행했다.
이스라엘 군법은 서안지역의 많은 곳에서 적용되며, 이 지역의 60%에 해당하는 구역에 직접 통제하는 내부 검문소를 두었다. 마흐무드 압바스가 2005년부터 자치정부 행정 수반이다. 오래 선거가 치뤄지지 않아 거의 독재정권과 같은 지도자들 아래에서 유력한 정치인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 부족들이 혜택을 받는 사회적 구조가 확립되었다. 정부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두 정당(파타당, 하마스) 모두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종교와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하였다.
경제는 서안과 가자지구에는 천연자원이 거의 없고, 인구밀도가 아주 높다. 2015년 기준, GDP에서 농업과 어업(3.3%) 및 제조업과 광업(13.0%)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아졌고, 서비스 산업(19.8%)의 비중이 높아졌다. 전력, 수자원, 통신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은 거의 전적으로 이스라엘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스라엘과의 잦은 충돌과 기초 투자 여건 부실로 투자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실업률이 높아 2017년 27.9%를 기록했다. 자치정부는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아 재정 대부분을 조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기초생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1인당 소득 6,220달러

말씀묵상

시편 33편 12-20
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14.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
15.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
16.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17.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
18.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19.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20.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기도제목

1. 팔레스타인 기독교인은 인구의 1.2%이며, 그중에서 복음주의자들은 약 5천 명정도이다. 기독교인들은 동족인 팔레스타인 무슬림의 핍박과 이스라엘의 억압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가자지구에서의 박해가 서안지구보다 강한데, 이는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는 하마스보다도 더 급진적인 이슬람 무장 세력들 때문이다. 서안지구의 법은 그나마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고 있지만, 가자지구에서는 종교의 자유는 상당히 제한된다.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은 박해의 아픔을 가지고 있으며 계속되는 박해 때문에 교회에 참여하기 힘들어한다. 급진적인 유대인에 의한 교회 지도자들에 대한 학대도 일어난다. 2005년 가자지구에 살았던 5천 명의 기독교인 중 1천 명만이 남았으며, 경제 상황, 파타당-하마스 간 내부 분쟁, 하마스 정부의 박해 등으로 이민을 갔다. 이런 절망적 상황 속에서 팔레스타인 교회들은 2009년 팔레스타인의 상황을 알리고 세계교회의 연대와 지지를 요청하는 카이로스(Kairos) 선언을 발표했다. 2017년에 교회들은 다시 공동으로 공개서한을 발표하며 카이로스 선언 이후 10년이 지났는데도 팔레스타인 상황이 더 악화되었음을 알렸다. 팔레스타인 교회가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는 은혜를 주시길 기도하자. 그래서 주님께서 팔레스타인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살리심을 의지하도록 기도하자.

2. 서안지역의 개신교는 몇십 개의 교회로 세력이 약하지만, 베들레헴 성경대학교에서는 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검문소의 그리스도(Christ at the Checkpoint)’라는 국제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팔레스타인 복음주의 교회 위원회(Council of Local Evangelical Churches)는 정부로부터 공식 종교로 인정되었는데 이를 통해 젊은 지도자들이 훈련되고 있다.
국내 교회와 외국인 선교사들(성서공회, 오픈도어즈 선교회, 무살라하 등 단체)이 주님 안에서 동역자로 온전한 연합을 이루어 서안지역의 중부와 북부 지역에까지 복음 전파와 제자 양육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팔레스타인이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으로 복이 충만하게 넘치길 기도하자.

3. 가자지구는 196만 명이 가장 높은 인구 밀도 중에 살고 있는데, 이스라엘의 봉쇄 조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엄격한 국내외 감시, 예측 못할 이스라엘의 군사행동, 삼엄한 입출국 등 정치적 문제와 함께 청년실업률이 42.2%나 이르는 경제적 파탄에 처했다. 이런 상황에 극단적 이슬람 세력들이 많은 사람들을 폭력과 저항으로 몰아가고 있다. 단 한 곳의 복음주의 교회가 테러의 위협 속에서도 한나 마사드 목사와 사역자들이 예배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가자 기독교 서점은 2007년 서점 주인인 라미 아야드 목사의 순교로 2008년 이후 문을 닫게 되었다.
팔레스타인은 가족 관계가 종교와 긴밀하게 연결되어있기에 기독교로의 개종뿐만 아니라 종파를 바꾸는 것조차도 용인되지 않는다. 2009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가자지구의 한 교회를 폭파시키는 등 몇 년 동안 살해되는 기독교인들이 꾸준히 발생했다. 2012년에 일부 기독교 가정의 자녀들이 이슬람 운동가에게 ‘세뇌’ 시도를 당했으며, 이처럼 개종자를 이슬람으로 재개종시키려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 죄인임을 이 땅 무슬림들이 알게 하셔서,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로 변화시키길 기도하자. 그리하여 이스라엘과 강대국 사이에서 팔레스타인이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하는 믿음의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