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사우디아라비아(Saudi Arabia)

》 기본정보

인구 l 3천478만 명
면적 l 2,149,690㎢(한국의 21.7배) 아라비아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함.
수도 l 리야드(739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45개 사우디계 아랍인 70.3%, 베두인족 3.8%, 걸프만 아랍인 2.8%, 필리핀인 2.7%, 인도 펀잡인 2.3% 미전도종족 25개(인구의 91.9%)
공용어 l 아랍어
전체언어 l 40 성경번역 l 전부 26, 신약 4, 부분 9
종교 l 기독교 4.3%(개신교 0.5%, 가톨릭 3%), 이슬람교 91.9%, 힌두교 2.5%, 무종교 0.6% 복음주의 0.6% 20만여 명

나라개요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교의 역사적 발생지이며, 수니파 이슬람의 종주국이다. 1453년부터 오스만제국의 지배를 받던 중 1913년 영국을 힘입어 벗어나게 되었다. 곧이어 영국의 지배에 있다가 1927년 독립하였으며, 1932년 국명을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으로 개칭하였다. 코란을 바탕으로 한 이슬람법인 ‘샤리아법’을 국가의 기본법으로 하는 절대군주 국가로 국왕은 정치·종교·행정의 3권을 행사하며 종교의 수장을 겸하고 있다.
2015년 살만 빈 압드 알 아지즈가 국왕이 되어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제를 통해 종교경찰(mutawa)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고, 여성 운전과 영화·공연 등 문화사업을 허용하는 등의 개혁정책을 추진했다. 2015년 시의회 선거에서 처음으로 여성이 투표하고 입후보할 수 있도록 해 19명의 여성이 의석을 차지했다. 2015년 예멘의 후티 반군에 대한 전쟁에서 10개국 연합군을 이끌었고, 예멘의 민간인 사상자와 비참한 인도주의 상황에 대해 국제적인 비난을 받았다.
주요 경제활동은 정부의 통제가 강한 석유 기반 산업이다. 세계 석유 매장량의 약 16%를 보유하고 있어 석유 최대 수출국이며 OPEC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약 6백만 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석유와 서비스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저유가 시기에 국채 발행, 아람코 상장, 부가가치세 도입 등 다양한 자금원을 개발하면서 대응하고 있어 사회 불안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러나 2020년 석유가 여전히 정부 수입의 70% 이상을 차지한 상황에 코로나19와 국제유가 급락을 겪었다. 또한, 이란과의 관계 악화 및 충돌 심화, 사우디-예멘 후티 반군과의 전쟁 지속은 국방비 지출 증가로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1인당 소득 46,962달러

말씀묵상

데살로니가전서 2장 4-8,19-20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기도제목

1. 사우디 국기에 적힌 ‘알라 이외에는 신이 없으며 무함마드는 그의 사도이다’라는 내용은 이슬람교의 유일신 신앙 고백인 ‘샤하다’이다. 코란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와하비즘’을 통해 사우디는 강력한 왕권을 구축하였다. 막대한 ‘오일머니’를 통해 중동에 ‘와하비즘’이 전파되었고, ISIS, 탈레반, 알카에다와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단체들이 ‘와하비즘’의 영향을 받았다. 사우디에는 자국인 교회나 교인이 공식적으로 없으며, 외국인들을 위한 교회마저 공식적으로 허락되지 않는다. 그런데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 기독교인들로 구성된 지하교회 모임이 오래전부터 활성화되어 왔고, 그들 나름대로 선교 사역이 은밀히 펼쳐지고 있었다. 허락받은 교회가 딱 한 곳 있지만, 오직 외국인만 위한 곳이다.
개종자는 발각될 경우 사형당하는데도 많은 사우디인이 비밀리에 그리스도를 찾고 있으며, 그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믿기 어렵지만 도시마다 신자가 분포한다. 이 나라에 있는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가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라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도록 기도하자.

2.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모든 종교와 전 세계의 전통들과 민족들을 인정하고 용납하는 온건한 이슬람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그리고 점차 이슬람과 지도자들을 점차 불신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복음 전파를 위한 TV 프로그램, 웹사이트, SNS, 해외 여행 등을 통해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를 소개받았다. 바깥세상에 대해 알게 된 정보를 이슬람과 비교한 뒤에 이슬람에 속은 것을 깨닫고 매우 실망하는 이들이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복음에 개방적이기에 이들을 전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역자들이 있지만, 더욱 일꾼이 필요하다. 외국인 노동자로 사는 필리핀인 100여만 명이 가톨릭 신자들인데 가정부 등의 일을 하며 학대를 받기도 하지만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몫을 한다.
가족과 공동체, 정부가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을 혹독하게 박해하며, 복음 전도와 성경 배포를 막고 있다.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은 감옥에 가기보다 자신의 가족에게 살해당할 가능성이 더 크다. 오픈도어 선교회에 의하면 사우디가 기독교 박해국 중에 14위(2021년)이다. 여러 선교단체와 선교사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기독교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을 돕고, 개종한 기독교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우디의 영혼을 사랑하여 복음뿐 아니라 목숨까지도 주기를 기뻐하는 선교사들과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사우디 교회가 주님 앞에서 그들의 영광과 기쁨이 되길 기도하자.

3. 메카는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의 출생지이며 이슬람의 발원지이다. 무슬림은 메카를 향하여 매일 5번씩 기도하고, ‘핫지’는 메카에서 행하는 이슬람의 대축제인 ‘아둘 아드하’에 참여하는 행위나 참여자를 뜻한다. 모든 무슬림은 평생에 1회 이상 ‘핫지’가 되어 대체 제물을 바쳐야 한다. 메카 주의 인구는 9백만 명이고, 매년 수백만 명이 오고 있는데 이들 모두에게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그 대체 제물의 실체임을 알게 하시고 믿는 은혜를 주시길 기도하자.
복음이 필요한 인구의 91%가 넘는 사우디 무슬림을 위해 매체를 이용한 전도방법이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TV의 SAT-7, 바이블 채널, 알-하야트, 미라클 채널 등 영어와 아랍어로 방송하는 수많은 기독교 채널이 있다. 웹사이트를 통해 성경과 설교와 전도 방송을 보고 훈련을 받고 있지만 정부에서 통신을 제한하고 감시한다. 기독교 라디오의 HCJB, IBRA 방송, 기독문서와 여러 판형의 성경과 ‘예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같은 영화를 비밀리에 돌려보고 있다. 카울란 빈 아미르 부족은 약 40만 명으로 남부 사라와트 산악 지역과 예멘 북부에 거주하고 있어서 예멘과의 전쟁에 군인으로 많이 나갔고, 피난민들도 발생했다.
사우디 영혼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열방의 교회에게 부어주셔서 모든 매체와 방법을 통해 복음을 전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낳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주님께서 강림하실 때 사우디아라비아와 열방의 교회 모두가 자랑의 면류관이 되어 함께 서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