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터키(Turkey)

》 기본정보

인구 l 8천248만 명
면적 l 783,562㎢(한국의 7.9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중해 및 흑해 연안에 위치.
수도 l 앙카라(1천519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68개 투르크족 70.3%, 쿠르드인 18.1%, 기타 11.6% 미전도종족 45개(인구의 99.1%)
공용어 l 터키어
전체언어 l 56 성경번역 l 전부 31, 신약 12, 부분 5
종교 l 기독교 0.6%(개신교 0.02%, 정교회 0.4%), 이슬람교 96.2%, 무종교 3.1% 복음주의 0.04% 3만3천 명

나라개요

터키는 1281년에 설립된 오스만 제국으로 확장되어 1354년에는 유럽을, 16세기에는 에게해와 흑해가 오스만 제국의 내해가 되었으며, 에티오피아·중앙아프리카·예멘·크리미아·빈까지 그 영토를 확장하였으나 17세기부터 쇠퇴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때 독일측에 가담하여 패전국으로서 1920년 콘스탄티노플의 배후지와 아나톨리아 고원만을 보유하게 되었다. 케말 파샤의 해방전쟁으로 1923년 터키공화국으로 독립하였다. 그는 아타투르크(Ataturk), ‘투르크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받았고, 급진적인 사회, 법률, 정치 개혁을 채택했다.
1974년 그리스의 키프로스섬 인수를 막기 위해 키프로스에 군사적으로 개입했고, 터키만이 인정하는 ‘북키프로스’의 후원국 역할을 하고 있다. 1984년 미국이 지정한 테러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이 시작한 분리주의 반란은 터키군에 의해 4만 명 이상이 죽었다. 레제프 타입 에르도안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총리를 3회 연임했고, 대통령을 5년 중임 직선제로 바꾸고 2014년 첫 직선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2017년 의원내각제에서 대통령제로 바꾸는 개헌을 단행했고, 2018년 대선에서 다시 당선되어 20여 년 동안 집권을 이어가게 되었다. 2016년 터키군의 쿠데타는 실패했고, 정부는 13만 명 이상의 보안요원, 언론인, 판사, 학계, 공무원들을 체포해 정직 또는 해임했다.
경제는 전통적인 농업 분야가 고용의 약 18.4%를 차지하며, 자유시장 경제는 산업과 관광업의 서비스 부분에서 성장하였다. 자동차, 석유화학, 전자산업은 중요성이 높아져 수출 산업 중 전통적인 섬유와 의류 부문을 앞질렀다. 공격적인 민영화 프로그램은 기초 산업, 은행, 교통, 발전, 통신에 대한 국가의 개입을 줄였다. 현대화된 산업과 전통 농업이 결합되어 세계에서 16번째로 큰 경제국이 되었지만, 무역 적자가 심하고 실업률이 높다. 1인당 소득 28,424달러

말씀묵상

사도행전 19장 8-10, 17-20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17.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18.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19.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기도제목

1. 터키 지역은 신약의 초대교회가 시작된 곳으로 1천여 년간 복음 전파의 역할을 감당하다가 이후 이슬람화되어 강력한 이슬람교 전파국이 되었다. 1900년에는 기독교 인구가 22%였으나, 지금은 1%도 되지 않는다. 또한, 터키는 유럽의 기독교 나라들과의 전쟁을 겪는 아픈 역사를 가졌기에 기독교에 대한 강한 편견과 불신, 반감으로 인해 기독교로 개종한다는 것을 반역으로 여기게 되었다. 그러나 터키의 전통 기독교는 아르메니아인, 아시리아인, 그리스인들에게 정교회로 남아있으며, 대량학살, 박해, 이민으로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인구의 0.4%인 33만 명 정도가 있다.
개신교는 1960년에 10명의 신자밖에 없었으나 지금은 3만 명 이상이며 터키어로 예배하는 공동체가 전국적으로 170개나 있으며, 지하 교회들이 담대하게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하심에 감사하자. 터키 개신교 연합(Tek)이 복음주의 단체와 지도자를 연결하고 보호하며 지원하는데, 핍박과 순교를 당하는 교회와 신자들을 더욱 굳게 붙들어 주어야 한다. 믿음의 선조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고난을 받고 순교했던 터키의 교회를 깨우셔서 바울과 같이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도록 기도하자. 개종자들이 다시 배교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 터키 성도들이 보이는 상황을 두려워 하지 않고 말씀을 믿어 승리하도록 기도하자.

2. 2010년 유럽, 미국, 호주, 한국 등 20개가 넘는 나라에서 온 1,350명의 외국 선교사들이 50여 개의 선교단체에서 활발하게 선교를 감당했다. 한국 선교사들도 2017년에 500명이 넘게 사역했다. 꾸준한 선교의 결과로 대도시들 위주로 교회가 세워지고, 세워진 현지 교회가 타지역에 지교회를 세우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정부의 친이슬람 정책 중 하나로 외국 선교사들이 ‘국가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라는 명목하에 계속해서 추방되고 있다. 이런 위기의 때에 선교사들은 현지 교회 지도자를 세우기 위해 더욱 힘쓰고 있다. 선교사들이 자비량 비즈니스 선교, 교육, 연구, 관광객 비자로 선교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비자와 체류, 추방의 위기 등을 주관하셔서 길을 열어주시길 기도하자.
‘모든 가정에 한 권의 성경’이라는 표어로 진행 중인 성경 배포 사역을 인도하시고, 기독교 TV 채널, 인터넷 사이트, 핸드폰 어플, SNS 등을 통해 말씀과 찬양이 공유되는 등 여러 미디어를 통해 활발하게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터키에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게 하실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자.

3. 터키에서 목사들을 표적으로한 정교한 암살 음모가 벌어진 적이 있다. 2007년에 말라티아에서 터키 기독교인 2명과 선교사 1명이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이 사건은 12년간 법적 절차를 거친 뒤, 살인자 5명은 무기 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배후의 주도자들은 책임을 면했다고 믿는 이들이 많다. 그리고 터키에서 2년 간 수감되었던 미국인 앤드류 브런슨 목사는 2018년에 석방되었다. 또한, 2019년에 한국인 선교사 1명이 디야르바키르시에서 한 괴한이 휴대폰을 훔치려고 하는 과정에서 칼에 찔려 숨졌다. 이를 두고 국제기독연대는 지난 2007년 말라티아의 3명의 기독교인이 순교한 이후 터키에서 살해된 첫 번째 기독교인이라고 했다.
터키인들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을 씻지 못할 치욕으로 여기며,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모든 면에서 강력한 반대에 부딪힌다. 신자들은 가족, 지역 주민, 정부의 반대에 부딪힌다. 많은 기독교인이 집과 일자리를 잃는다. 터키에서 이슬람교를 지키려 정부와 국민이 교회를 박해하는 일을 터키 성도들이 이상히 여기지 않고 고난을 이겨낼 믿음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어떤 비방과 공격을 당해도 터키를 떠나지 않고 복음을 날마다 강론하며 담대히 가르치는 선교사와 성도들이 더 많이 세워지길 기도하자.

4. 터키의 118개 대학과 1천여 개의 단과대학에 1천9백만 명의 대학생들과 청년들을 위한 사역이 중요하다. 세속주의 교육을 받으며 자란 터키의 청년들에게 이슬람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복음을 받기에 좋은 마음밭으로 일구어지도록 기도하자.
이 나라에 있는 난민들은 시리아인 360만 명을 포함해 4백만 명이 난민촌에 거주하고 있다. 게다가 아프가니스탄에 탈레반 정권이 들어서며 아프간인들이 많이 몰려들고 있다. 현재 터키 내 아프간 난민은 최대 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터키는 241㎞의 방벽과 200개의 감시탑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히며 수용을 거부하고 있다. 주님의 긍휼로 난민들을 위한 구제와 복음 전파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터키의 최대 미전도종족인 무슬림 투르크족을 위한 복음 전파와 81개 각 지방 중에서 흑해 연안과 중앙 아나톨리아 고원 지대는 영적으로 힘든 곳이므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 쿠르드인은 전 세계에 3천만 명이 있고 이 중 2천만 명이 터키에 있다. 터키 내 쿠르드인의 테러와 분쟁은 국민에게 두려움과 증오, 분열을 일으켰다. 쿠르드인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들을 지켜주시고, 성도들과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 전파를 계속 이루어 주시길 기도하자. 또한, 복음을 알지 못하는 세대와 종족들이 하나님을 만나 모든 죄를 자복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로 변화되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