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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DATE : 2018-03-12 16:58:54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빛을 보리이다”
아일랜드, "낙태허용" 국민투표안 마련…5월말 투표
인구 대다수 가톨릭 신자…현재 "생명 위험 있을 때만" 허용
  
<출처: ubaltciclfellows.wordpress.com 사진 캡처>  

인구의 90%가 가톨릭인 아일랜드 의회가 낙태 금지를 뒷받침하는 수정헌법 제8조의 개헌을 국민투표에 부치는 법안을 마련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오는 5월 25일 수정헌법 제8조 폐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시행된다고 8일(현지시간) 가디언이 전했다. 이에 앞서 이달 말부터 관련 위원회를 설립해 국민투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법안 통과에 초당적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83년 수정헌법 제8조는 태아와 임산부에 동등한 권리를 부여해 임산부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을 제외하고 낙태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불법 낙태는 최대 14년의 징역형을 받는다.

1983년 이후 약 17만 명의 여성이 외국으로 ‘원정 낙태’를 떠났고, 매년 최대 2000여 명의 여성이 불법으로 약물 낙태를 시도하고 있다. 국민투표를 통해 낙태 금지가 폐지되면 정부는 임신 후 12주 동안 자유로운 낙태를 허용하는 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사이먼 해리스 아일랜드 보건장관은 이날 내각회의 개최에 앞서 “국민투표 시행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아일랜드는 이 나라에서 강간이나 학대를 당해 기형아를 임신한 여성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고 주장했다.

레오 바라드카르 아일랜드 총리는 "이번 국민투표는 임신 초기 여성이 그들과 가족을 위해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신뢰하는지, 임신을 지속하는 것이 여성의 건강이나 생명을 위협하는지에 관한 의사의 판단을 신뢰하느냐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수정헌법 제8조 폐지 운동 조직은 "아일랜드와 아일랜드의 여성들에게 역사적이고 중요한 날"이라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늘은 획기적인 이정표가 되는 날"이라며 "우리에게는 최고의 의료 서비스에 따라 안전하고 법의 규제를 받는 낙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낙태권리 운동의 사라 모나한은 "농촌 지역에서는 여전히 이 문제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며 "수정헌법 제8조 폐지를 위해 수도 더블린뿐 아니라 아일랜드 전역의 작은 마을에서 싸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낙태금지 폐지를 위한 운동을 펼친 관련 단체들은 의회와 정부의 움직임에 연이어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유럽연합(EU) 회원국 간 낙태를 금지한 국가는 아일랜드와 몰타, 폴란드 3국이다(출처: 연합뉴스, 뉴시스, 복음기도신문=기도24.365 종합).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시편 36: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누가복음 15:7)

하나님, 인구 90%가 가톨릭인 아일랜드에서 낙태를 허용하고자 국민투표를 시도하는 일 앞에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빠르고 그 생각이 악할 뿐인 우리 존재의 죄악 됨을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낙태라는 주제 앞에 옳고 그름의 기준이 내가 되어 스스로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결정하려는 무지하고 어두운 의회와 정부, 단체와 이 땅 가운데 진리의 빛을 보게 하소서. 어떠한 생명도 자신의 것일 수 없고 모든 생명의 주인이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을 경외함으로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어떠한 생명도 함부로 죽일 수 없는 자로 겸손히 엎드리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가톨릭인 신자들 가운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실 만큼 천하보다 귀한 생명, 예수님 짜리 한 생명을 보시고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지길 구합니다. 생명의 원천이신 주님, 법을 넘어 생명의 법을 따르는 아일랜드 땅으로 회복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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