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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 강제노동 동원 위해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 통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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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불쌍히 여겨 그를 지으신 주를 공경하라”

북한이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들의 통계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각종 건설, 작업 등 필요한 곳에 노동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의도라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북한 당국이 정치범 수용소 수감 인원을 통계 관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묻는 데일리NK의 질문에 “대를 이어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재소자 통계를 알아야 관리소별 인원, 성분, 구성원 실태를 보고 새 입소자를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국가적으로 비밀리에 생산되거나 실험되는 사업들이 많다”며 “이런 곳의 생산 동력을 떨어뜨리지 않게 하려고 인원 평정(評定)을 통해 수감자를 조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들을 강제노동에 동원한다는 것은 탈북민들의 증언을 통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북한은 수감자들을 수용소 내외부 및 군사 시설 건설에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런 곳에 노동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수감 인원 통계를 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 와중에 북한 정치범 수용소(관리소) 수감자 수가 전염병 등에 따른 사망으로 지난해 7월 대비 약 2만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총 23만 2,400여 명이었던 관리소 수감 인원이 올해 6월 말 기준 20만 5,800여 명으로 약 1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감자 감소 원인은 전염병 등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 열악한 노동환경에서의 사고와 고문, 처형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상반년도에 14, 17, 18호 관리소에 방역, 보건 의료 공급이 전혀 되지 않아 사망자가 크게 늘었다”고 전하며 “16호에서는 오래된 갱이 무너지면서 수감자 수백 명이 묻히는 사고가 있었다”고도 했다.

한편, 북한은 올해부터 정치범 수용소 사망자 수는 집계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올해부터 달라진 국가보위성 관리소 인원 관리 규정에 따라 사망 통계는 더 이상 내지 않는다”며 “비(非)공민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인원’이라고 칭하지 않고 현존 개수만 파악하도록 개정됐다”고 전했다.

북한은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의 공민권을 박탈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렇게 공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수감자들은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아 사람을 세는 단위인 ‘명’이 아닌 물건을 세는 단위인 ‘개’가 따라붙는다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다(출처: 데일리NK,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잠언 14:21,31)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이사야 49:13,15-16)

하나님, 국가사업을 위해 강제로 노동력을 착취하며 정치범 수용소의 수감자를 물건처럼 취급하는 북한 당국을 꾸짖어 주옵소서. 지난 1년간 수용소에서 2만여 명이 사망했음에도 더 이상 사망자를 집계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는 위정자들의 양심을 깨워 주시고 돌이켜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관리소에 힘없고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을 일으켜 주시고, 수감자들을 지으신 주를 공경함으로 질병과 학대에서 이들을 보호하게 하옵소서. 또한, 수용소 안에 복음이 전해지는 은혜를 베푸사 고난 당한 자를 결코 잊지 않으시고 끝내 구원해 내시는 주님으로 인해 그들이 소망을 얻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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