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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캐나다(Canada) 2

“캐나다가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라!(하박국 3:18)”

》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인구|3천823만 명
면적|9,984,670㎢(한반도의 99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
수도|오타와(142만 명), 토론토(631만 명), 몬트리올(427만 명)
주요종족|전체 296개 영국계 캐나다인 42.3%, 프랑스계 캐나다인 20.3%, 중국인 3.3%, 이탈리아인 1.7% 미전도종족 61개(인구의 7.3%)
공용어|영어, 프랑스어
전체언어|228개 성경번역|전부 130, 신약 37, 부분 35
종교|기독교 53.3%(개신교 12%, 가톨릭 29.9%), 무종교 34.6%, 이슬람교 4.6%, 종족종교 2.7%, 힌두교 1.8% 복음주의 7.9% 3백만 명

》 기독교개요

캐나다의 기독교 역사는 17세기 초 프랑스 탐험가와 정착민의 퀘벡 유입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로마 가톨릭 신앙이 전래되고 선교사들은 원주민 대상 복음 전도와 교육·의료 사역을 병행했다. 이후 영국 통치하에서 성공회·장로교·감리교 등 개신교가 성장했고, 미국 독립전쟁 이후 영국 왕실을 지지하던 이주민 유입으로 그 영향력이 확대되었다. 19세기에는 교회가 학교·병원·자선기관 설립을 주도하며 사회 인프라와 공공 영역 형성에 핵심적 역할을 했고, 기독교는 오랫동안 캐나다 사회·문화의 주요 기반으로 기능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속화가 가속되며 교회 출석률은 감소하고 무종교 인구는 34%까지 증가했으며, 특히 퀘벡에서는 ‘조용한 혁명’ 이후 가톨릭교회의 영향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캐나다는 2005년 동성결혼을 제도화하고, 이후 동성애자 권리 확대와 젠더 다양성 정책을 추진했으며, 2016년 ‘의료조력자살(MAID)’, 2018년 기호용 대마초까지 합법화되면서 생명윤리와 전통적 가치관을 둘러싼 논쟁이 심화되고 있다.

오늘날 캐나다 교회는 이러한 구조적 변화 속에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일부 교단은 동성결혼과 성직 안수를 수용하는 진보적 노선을 취하는 반면, 복음주의 교회는 성경의 권위와 전통 교리 수호를 강조한다. 그럼에도 교회들은 복음 전파와 제자훈련, 지역사회 섬김을 지속하고 있으며,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이민자 교회를 중심으로 성장도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는 과거 선교 파송국에서 오늘날 재복음화 대상 국가로 전환되었으며, 심화되는 세속화 속에서 교회의 성경적 정체성 유지와 다음 세대 신앙 전승이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 말씀묵상

하박국 3:2-3, 13-19
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3.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 (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13.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14. 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15.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 기도제목

1. 캐나다는 헌법상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최근 공공정책, 혐오표현 규제, 사법적 판단, 사회문화적 분위기 속에서 종교 활동과 표현의 공적 범위를 둘러싼 긴장이 심화되고 있다. 종교적 신념의 공적 영역 내 제약이 확대되는 가운데, 2021~2024년 캐나다 전역에서는 교회 방화 및 훼손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교회가 진리 위에 굳게 서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도록 기도하자. 캐나다는 공교육에서 성적 지향·성정체성(SOGI)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학생의 이름 및 성별 정체성 변경 사실을 부모에게 통지하지 않는 정책이 적용되고 있다.
또한 2021년 제정된 전환치료 금지법(Bill C-4)은 성정체성 변경을 유도하는 상담 및 치료를 형사 처벌 대상으로 규정한다. 이로 인해 부모·상담자·목회자의 개입 범위가 법적으로 제한되고 있으며, 실제로 2021년 자녀의 성전환 치료에 반대한 부모가 법원 판결에 따라 제재를 받은 사례도 발생했다. 이 땅의 다음세대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습 그대로 성경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도록 기도하자. 법과 사회적인 압력 속에서 부모세대와 교회가 복음의 터 위에 굳게 서서 다음세대를 진리로 가르치도록 기도하자.

2. 캐나다는 마리화나 합법화 국가로, 마약 관련 사망자가 하루 평균 6.4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된다. 2016년 불법 마약 오남용에 대해 공중보건 비상조치가 발령되었으나, 이후 2023년까지 약 3만 명이 마약으로 사망했으며 그중 93%는 과다복용에 기인한다. 사망자의 71%는 경제활동 핵심 연령대인 30~59세였고, 남성이 77%를 차지한다. 이러한 사망 증가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극소량으로도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는 합성 오피오이드 펜타닐의 확산이다. 캐나다 교회가 진리 위에 굳게 서서 영혼을 파괴하고 죽음으로 내모는 사탄의 권세 아래 있는 이들을 빛으로 인도하도록 기도하자. 일시적 쾌락이 아닌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영원한 기쁨을 복음 안에서 발견하고 누리는 캐나다가 되도록 기도하자.

3. 캐나다는 안락사를 법적으로 허용하는 국가로, 2015년 2월 연방대법원이 안락사 금지 조항이 권리와 자유 헌장에 위배된다고 판결하면서 법적 전환점이 마련되었다. 이후 2016년 6월 ‘의료조력자살(MAID)’제도가 도입되어 국가의 법·의료 체계 내에서 시행되고 있다. 초기에는 임종이 임박한 말기 환자 등 제한적 대상에 한해 허용되었으나, 2021년 3월 법 개정으로 죽음이 임박하지 않은 신경계 질환 및 신체 장애 환자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되었다. 또한 향후 정신질환 환자 포함 여부가 논의 중이며, 2023년 캐나다 의회에서는 부모 동의 없이 미성년자에게까지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이 제기되었다.
‘존엄한 죽음’이라 속이며 생명과 삶의 주인이신 주님을 떠나 영원한 사망으로 달려가도록 부추기는 사탄의 거짓을 파하며 기도하자. 생명을 살리고 치료해야 할 의료진들이 오히려 안락사를 제안하고 강요하는 일들을 멈추고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기도하자. 캐나다의 영혼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춰 주셔서 생명의 주인 되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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