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9월20일
에티오피아(Ethiopia)2

“주는 에티오피아의 등불이시니 어둠을 밝히시리이다!(사무엘하 22:29)”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1억1천365만 명
면적|1,104,300㎢(한국의 12배) 아프리카 북동부 산악 고원 지대에 위치.
수도|아디스아바바(546만 명)
주요종족전체 129개 오로모족 35.8%, 암하라족 24.1%, 소말리족 7.2%, 티그레이족 5.7% 사다마족 4.1%, 가모족 2.8%, 구라게족 2.6%, 월라이타족 2.3% 미전도종족 38개(인구의 29%)
공용어|암하르어, 영어
전체언어|98개 성경번역|전부 29, 신약 23, 부분 21
종교|기독교 58.4%(개신교 20%, 정교회 37%), 이슬람교 32.7%, 종족종교 8.6% 복음주의 18% 1천998만 명

》 나라개요

에티오피아 정교회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정교회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기독교를 받아들인 국가이기에 역사와 전통이 깊다. 기독교 역사는 4세기 초에 아즈나 왕이 기독교를 국가 종교로 채택하면서 본격적으로 기독교가 자리 잡았다. 초기에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교회와 밀접한 관계를 통해 교리와 교회 조직을 형성했다. 문헌은 주로 그리스어와 아람어에서 번역된 것이며, 에티오피아어로 된 성경과 기독교 문헌들이 기록되었다. 12세기와 13세기에는 자그웨 왕국이 강력한 기독교 국가로 성장하면서 교회와 수도원이 많이 건축되었다. 특히, 라리벨라지역의 바위 교회들은 이 시기에 건축된 중요한 기독교 유산이다.
개신교 역사는 19세기 후반 미국과 유럽에서 파견된 선교사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들은 교육과 의료 분야에서 활동하며 복음을 전했다. 20세기 초에는 다양한 선교 단체들이 진출하여 교육 기관과 병원 등을 설립하며 더 넓은 지역에 개신교를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이는 개신교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1970년대 공산주의 정권하에서는 종교 활동이 제약을 받았고, 선교사들은 추방되거나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그러나 이러한 박해 가운데 오히려 교회는 성장했다. 이슬람교의 성장으로 일부 지역에서 박해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해외선교를 생각할 만큼 성장하고 있다.

》 말씀묵상

사무엘하 22:28-36
28.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자를 살피사 낮추시리이다
29.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
30.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31.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
32.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33.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며
34. 나의 발로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35.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36. 주께서 또 주의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 기도제목

1. 에티오피아 정교회는 오랜 시간 국가의 종교였으나 지도자들의 정치적 타협으로 성경적 진리에서 떠나 있었다. 공산정권의 박해를 지나며 교회가 새롭게 되고 있다. 정교회 안에서 개혁이 있었지만 성경보다 전통을 중요시하는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그들의 종교적 열심과 신앙심은 대단하다. 개신교로 개종하게 되면 자신의 가족과 지역에서 떠나야 하는 것도 개종을 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들이 성경을 통해 복음의 진리가 명확하게 들려지게 하셔서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라는 진리를 깨닫도록 기도하자.

2. 성경이 급격하게 보급되었고 복음주의 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해 약 2천만 명이 된다. 그러나 개신교인들은 성경을 잘 읽지 않으며 주일날 교회에서 듣는 목사님의 설교가 말씀의 전부이다. 안타까운 것은 목회자 중에서도 말씀은 읽으나 성경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개신교회들도 점점 정교회를 닮아서 종교화 되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은 정교회보다 바른 성경의 진리를 알고 믿는 바를 지키고 있다는 헛된 자부심이 있다. 높아진 마음을 낮추시고 겸손히 말씀에 순종하는 증인의 삶을 살도록 기도하자. 기독교 방송이나 학교에서의 종교 교육은 불법이지만, 에티오피아 복음주의 교회 연합(ECFE)은 중보기도와 선교 동원을 통해 미전도종족과 ‘아프리카 뿔’ 지역을 넘어 열방을 향해 나아갈 장기 전략을 세웠다. 선교에 대한 성경의 외침을 이해하고 순종하는 지도자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3. 이슬람교가 확장하기 위해 교육, 고용, 재정적 혜택을 제공하며 모스크를 지어주고 있다. 무슬림은 인구의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슬림 최대 종족인 오로모족에는 소수의 개신교 교회 성경학교가 있다. 동부 지역에 소말리족, 하라리족, 아파르족이 무슬림이다. 소말리족은 인구의 7.2%로 780만 명이 넘게 있으며, 소말리아 국경 지역에는 약 3백만 명이 이중 국적으로 지내고 있다. 2015년에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에 의해서 수십 명의 그리스도인이 참수를 당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슬람교를 내세워 생명을 도둑질하고 죽이려는 사탄으로부터 성도와 선교사들을 보호해 주시길 간구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실시간 기도정보

W_1005 A긴급기도
10월5일 긴급기도
▲ 네팔 나병 선교회 병원, 기록적 폭우로 파괴 심각 네팔의 나병 치료 병원인 아난다반 병원이 기록적인 몬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병원 건물은 피해를 면했으나, 주변 지역이 파괴되고 지하 우물이...
W_1004 P페루
[페루] ‘한인 피랍·잇단 운전기사 피살’ 페루 국가 비상사태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니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라” 한국인 사업가 피랍과 현지 대중교통 운전기사 피살 등 강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페루 수도권에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구스타보 아드리안센 페루 총리는 26일(현지시간)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
W_1004 A긴급기도
10월4일 긴급기도
▲ 이스라엘, 이란, 예멘 서로 공격 잇따라…중동분쟁 나날이 격화 이란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해 탄도미사일 180발을 발사한 후,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재보복을 시사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또다시 공격해 다수의...
W_1001 P파키스탄
[파키스탄] 토지문제로 부족 간 유혈 충돌…“최소 36명 사망”
“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니라” 파키스탄에서 이슬람 종파가 서로 다른 부족 간에 토지문제로 빚어진 유혈 충돌이 수일째 지속돼 최소 36명이 사망했다고 인도 PTI 통신 등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접경과...
W_1003 A긴급기도
10월3일 긴급기도
▲ 美 카말라 해리스,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 후보가 된 이후 처음으로 마리화나(대마초) 합법화를 지지했다고 뉴스맥스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공개된 ‘올 더 스모크’ 팟캐스트에서...
W_1005 A긴급기도
10월5일 긴급기도
W_1004 P페루
[페루] ‘한인 피랍·잇단 운전기사 피살’ 페루 국가 비상사태
W_1004 A긴급기도
10월4일 긴급기도
W_1001 P파키스탄
[파키스탄] 토지문제로 부족 간 유혈 충돌…“최소 36명 사망”
W_1003 A긴급기도
10월3일 긴급기도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5
10월5일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에베소 교회
W_1005 A긴급기도
10월5일 긴급기도
W_1001 한국교회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 ‘10.27 연합예배’ 동참 선언 잇달아…“연합‧회복 첫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