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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2일
탄자니아(Tanzania) 2

“그리스도께서 탄자니아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리라!(베드로전서 3:18)”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6천210만 명
면적|947,300㎢(한국의 9.6배)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 연안에 위치.
수도|도도마(입법수도, 26만 명), 다르에스살람(행정수도, 740만 명)
주요종족전체 157개 수쿠마족 16.7%, 고고족 4.3%, 하야족 3.8%, 하족 3.2%, 마콘데족 3%, 냠웨지족 2.9%, 냐쿠사족 2.4%, 헤헤족 2.3% 미전도종족 29개(인구의 9.8%)
공용어|스와힐리어, 영어
전체언어|143개 성경번역|전부 42, 신약 36, 부분 25
종교|기독교 51.1%(개신교 16%, 가톨릭 28%), 이슬람교 29.7%, 종족종교 17.2% 복음주의 11% 683만 명

》 나라개요

탄자니아의 기독교 역사는 19세기 중반 유럽 선교사들이 동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탄자니아 동부 해안과 잔지바르 섬은 인도양을 따라 노예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지던 지역으로, 아랍 상인과 이슬람 문화의 영향력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독교 선교는 복음 전파와 더불어 노예제 폐지, 교육과 의료 사역을 함께 감당하며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20세기 초 독일과 영국의 식민 통치 시기를 거치며 선교 활동은 내륙으로 확대되었고, 교회는 학교와 병원을 통해 지역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1960년대 독립 이후 탄자니아 교회는 외국 선교사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자국 교회와 지도자들이 주도하는 단계로 성장해 왔다. 현재 탄자니아 인구는 약 6천만 명이며,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으로 추산된다.
종교 분포를 보면 기독교가 약 51~6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 가운데 가톨릭이 약 28%, 개신교가 약 16% 내외이다. 이슬람교는 약 30%로, 동부 해안과 잔지바르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전통 종족 종교를 따르는 인구도 여전히 존재한다.
탄자니아의 개신교는 19세기 말 루터교, 성공회, 장로교 선교를 통해 뿌리를 내렸고, 1980년대 이후 오순절·은사주의 교회의 확산으로 외형적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복음주의 신앙을 분명히 고백하는 인구는 약 10% 안팎으로 추정되며, 종교적 소속과 실제 신앙 내용 사이의 간극이 과제로 남아 있다.
또한 인구의 60% 이상이 24세 미만인 매우 젊은 국가로서 지역과 세대에 따라 종교 환경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젊은 세대에서는 복음주의 교회를 중심으로 기독교 신앙이 확산되는 경향이 있으며, 중년층에서는 기독교와 이슬람이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다. 한편 노년층에서는 기독교나 이슬람과 함께 전통 아프리카 종교가 혼합된 신앙 형태도 여전히 남아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탄자니아의 다음세대는 동아프리카에서 복음 전파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감당해야 할 중요한 선교적 세대로 세워져야 한다.

》 말씀묵상

베드로전서 3:11-12,15-18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 기도제목

1. 탄자니아에는 오래전부터 하늘의 창조주이자 최고 존재를 믿는 전통 신앙이 존재해 왔으며, 이로 인해 “신은 한 분”이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이슬람과 기독교가 전래된 이후에도 이어져, 종교 간 차이를 구분하기보다 여러 종교의 신을 같은 존재로 받아들이는 종교 다원주의와 쉽게 결합되고 있다. 그렇기에 이런 상황 가운데서 탄자니아 선교는 전통 종교와 기독교 복음의 무분별한 혼합을 방지하고 십자가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복음주의 신학과 구령의 열정, 목회 지도력을 겸비한 목회자를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소망에 관한 이유를 담대히 전하는 주의 일꾼이 탄자니아에 많이 일어나, 오직 한 길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을 세우기까지 충성하도록 기도하자.

2. 아직 교회가 하나도 없는 마을과 도시가 4만 곳에 달한다. 아프리카의 뿔 선교회(Horn of Africa Mission)나 기독교선교연합(Christain Mission Fellowship)과 같은 토착 선교단체는 자국인을 훈련해 교회 개척 선교사로 파송하고 있으며 수백 명의 선교사가 파송되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하여 파송된 토착 선교사들을 복음의 터 위에 견고하게 세워주셔서 부르신 곳에 교회를 세워가도록 기도하자.

3. 탄자니아의 장애 아동을 케냐로 밀수하는 인신매매 네트워크가 존재한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인신매매 업자들은 아동의 더 나은 삶을 약속하며 부모에게 거짓말을 하고 아이들을 데려간다. 이렇게 팔린 아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이곳저곳의 거리에서 강제로 구걸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가족들과도 연락할 수 없고 몸값을 지불할 수 없어 빠져나올 수도 없는 상태이다. 탄자니아와 케냐 정부가 공동으로 장애 아동 인신매매 범죄가 근절되도록 철저한 조사와 강력한 처벌을 마련해야 한다. 복음만이 선한 양심을 가능하게 하기에 이 땅의 범죄자들이 진리의 빛에 노출 될 기회를 주시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악에서 떠나 선을 구하는 자리로 돌이키고,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인도함을 받아 구원을 얻는 자들이 이 땅에 가득하기를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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