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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5일
이란(Iran) 2

“이란이여,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으로 승리하라!(히브리서 11:38)”

》 기본정보

대륙|중동
인구8천6백만 명
면적1,648,195㎢(한국의 16.6배) 북부 카스피해와 남부 페르시아만 사이에 위치.
수도테헤란(926만 명)
주요종족전체 94개 페르시아족 45%, 아제르바이잔족 19.7%, 쿠르두족 8.7%, 길라키족 3.5%, 마잔데라니족 2.9% 미전도종족 84개(인구의 99.6%)
공용어페르시아어
전체언어81개 성경번역전부 26, 신약 5, 부분 13
종교기독교 1.9%(독립교회 0.6%, 정교회 1.12%), 이슬람교 97.5%, 기타 0.3% 복음주의 0.5% 45만여 명

》 나라개요

이란은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중심지로, 초대교회 시대부터 기독교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예수님의 70인 제자 중 다대오가 복음을 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7세기 이후 이슬람이 전파되고, 16세기 사파비 왕조가 시아파 이슬람을 국교로 삼으면서 기독교는 급격히 쇠퇴했다. 개신교는 1811년 영국 선교사 헨리 마틴이 페르시아어 성경을 번역하면서 시작되었고, 1855년 이란 최초의 장로교회가 설립되었다. 그러나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팔라비 왕조가 무너지고, 루홀라 호메이니가 주도한 이슬람 공화국이 수립되면서 이란은 전면적인 이슬람화 정책을 시행했다. 기독교의 모든 외국 선교사가 추방되고, 교회 활동은 철저히 통제되었다. 정부는 무슬림 출신 기독교인은 ‘배교자’로 간주한다. 이란 정부는 기독교를 서구 문화의 침투 수단이자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한다. 이로 인해 수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체포·고문을 당했고, 지금도 가정교회들은 비밀리에 모이고 있다. 그럼에도 복음주의 교회는 중동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약 120만 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란 교회는 핍박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믿음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26년 최고 종교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사망 이후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과 정치적 불안이 심화되면서, 현지 기독교인들과 해외 디아스포라 공동체 모두 큰 위기 속에 놓이게 되었다. 전쟁과 통제 강화로 인해 교회는 더욱 위축되고 신자들은 고립된 상황에 처해 있으나, 동시에 많은 기독교인들은 이번 사태가 장기적으로 자유와 복음 전파의 문이 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말씀묵상

히브리서 11:33-38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 기도제목

1. 이란은 기독교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다. 기독교가 불법인 이란에서 수백만 명의 이란인들이 투옥과 고문, 처형에도 이슬람 신앙을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다. 국제오픈도어선교회에 따르면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가 9위(2025년 기준)이지만 이란 정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120만 명 이상의 신자가 살고 있으며 지하교회인 가정 모임으로 비밀리에 모이고 있다. 핍박 속에서 교회가 감내한 값진 고난은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자연스러운 교량이 되어 교회가 성장하는데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란의 정치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감당할 수 없는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보며 복음과 참된 영성을 깊이 갈망하고 사모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2. 복음의 통로로 열어주신 모든 방법들로 십자가 복음이 이란인들에게 활발하게 전파되어 부흥을 계속 일으켜주시길 기도하자. 이란 교회가 박해를 받고 있지만 ‘복음화 성장률 19.6%, 세계 1위’의 부흥에는 위성방송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했거나, 꿈과 환상으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인공위성을 통해 중동 전역에 복음방송을 내보내고 있는 야사트채널(SAT-7 PARS), 네자트(Nejat) TV, 모하바트(MOHABAT) TV 등이 거두는 성과는 대단하다. 또한,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해 성경과 전도, 소식, 양육 등이 다양한 형태로 강력하게 시행되고 있다. 찬양과 기독교 영화가 젊은이들 가운데 매우 인기 있다.

3. 이란의 99%가 넘는 미전도종족을 위해 기도하자. 이란은 시아파 이슬람의 종주국으로 수니파 무슬림과 다른 소수 종파를 대적하여 핍박하고 있다. 쿠르드족은 수니파 무슬림으로 이란의 북서부와 북동부에 모여 살고 있고, 경제적 어려움과 정부의 억압은 계속되고 있다. 정권과 사회 모두에게 차별과 박해를 받는 이들이 가난한 심령으로 천국복음을 듣고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유목민인 루리족과 바크티아리족, 투르크 카쉬카이족, 북부에 있는 투르크계 아제르바이잔족과 투르크멘족, 남동부의 발로흐족과 브라후이족, 집시공동체 등에게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헌신된 기독교 사역자가 일어나 각 족속들에게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도록 기도하자. 그래서 이 땅 모든 족속의 교회에게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믿음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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