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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자폭 드론 대량생산 지시…러 지원용?

▲ 출처: 유튜브채널 KBS News 영상 캡처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두리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자폭형 공격무인기, 즉 자폭 드론 성능시험 현장을 방문해 대량생산 체계를 조속히 갖추라는 지시를 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북한 관영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지난 8월 김 총비서가 국방과학원 무기연구소에서 만든 각종 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하며, 자폭형 무인공격기 2종의 성능시험을 처음으로 공개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특히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군수품과 군인을 지원하면서, 그 대가로 러시아의 군사 기술을 전수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총비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 사용을 지켜본 후 자국 군사 능력 강화를 위해 드론을 자체 생산하거나, 기존에 러시아에 제공한 포탄에 이어 드론을 제공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미 연구기관 랜드 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연구원은 자유아시아방송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 역할이 커지면서 김 총비서가 드론 개발에 관심을 가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무기가 고갈되고 있는 러시아가 드론을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전수하고, 북한으로부터 값싸게 무기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 헤리티지 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연구원은 북한의 자폭형 드론 시연이 강화되는 북러 관계에서 우려되는 사항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 탄도 미사일, 병력을 제공한 사실을 들어, 북한이 우크라이나 공격을 위한 드론을 수출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북러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비준함에 따라 러시아가 북한에 군사 기술을 더 많이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 공작원이 캄보디아 주재 북한대사관의 ‘외교관’으로 위장해 각종 드론 부품을 조달한 뒤 중국 단둥을 거쳐 북한에 보내고 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19일 민영방송 니혼테레비(닛테레)에 따르면 2015년부터 캄보디아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근무해 온 40대 중반 남성 박모 씨는 ‘더글러스’라는 명칭으로 활동하며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드론 관련 부품을 조달했다. 이 매체는 박 씨가 ‘드론 개발의 핵심 인물’이지만, 그의 존재가 드러난 적은 없다고 전했다.

탈북민 출신인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북한인권연구센터장은 “박씨는 북한 정찰총국이 제조하는 드론에 사용될 센서와 카메라, 송수신기 등을 동남아시아에서 조달해 본국에 보내고 있다”고 닛테레에 말했다. 이어 “외교관으로 위장했지만, 실제는 ‘청송연합’ 캄보디아 지부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찰총국은 북한군 총참모부 산하 기관으로 대남·해외 공작을 총괄하며, 정찰총국 지휘를 받는 청송연합은 북한의 불법 무기 거래를 주도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닛테레는 박 씨가 하는 거래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에 위반되며, 북한이 러시아와 군사 협력을 통해 드론 기술을 향상할 수 있다고 짚었다.

김 센터장은 “북한제 드론이 양산되면 우크라이나와 중동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전선에 투입돼 희생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북한은 외화를 벌 수 있다면 무기든 테러든 팔고 있는데, 이는 국제 평화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출처: 자유아시아방송, 연합뉴스 종합).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7-8)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다니엘 9:5,18)

하나님, 수많은 용병과 무기를 러시아에 보내는 등 이미 범죄와 행악이 가득한 북한에 자폭 드론이라는 살상 무기까지 더해 하늘의 진노를 쌓고 있는 황폐한 상황을 돌봐주십시오. 김정은 정권을 위해 온갖 불법을 행하며 목숨까지 바치는 충성을 보이는 자들이, 자신들의 행위가 결국 썩어 없어질 육체를 위해 심고 거두는 허망한 것이었음을 깨닫게 하소서. 그래서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난 죄악을 회개하며 주님의 공의와 큰 긍휼을 의지하여 나아가는 백성들로 회복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십자가의 복음으로 모든 악한 권세를 파하여 주시고 은혜의 복음으로 부르시는 주님의 초청 앞에 북한 영혼들이 엎드려지게 하옵소서. 이 땅을 위해 눈물로 심는 성도들의 기도에 반드시 영생을 거두게 하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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