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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1일 긴급기도

▲ 출처: 유투브채널 OBS뉴스 영상 캡처

수단, 콜레라 47,365건 발생1,235명 사망

수단에서 콜레라 발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지난달 16일까지 4만 7,365건 이상의 사례와 1,235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유엔 인권사이트 릴리프웹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게다레프, 카살라, 나일강 주에서 콜레라 발병이 선언됐으며, 같은 기간 동안 수단의 이상의 콜레라 사례가 보고됐다. 이로 인해 약 1,235명의 사상자와 2.6%의 치사율, 18개 주 중 11개 주 81개 지역에서 4만 7,365건을 기록했으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허용 기준인 1% 미만을 초과한 수치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은 2024년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적으로 보고된 콜레라 사례가 33.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보고된 지역은 아지라(1만 1,179건), 알 카다리프(9,745건), 카살라(7,364건), 화이트 나일(6,646건), 리버 나일(5,824건) 순이었다. 콜레라는 모든 연령대에 영향을 미쳤으며, 발병 사례의 70% 이상이 영유아와 50세 이하 성인에서 발생했다. 사망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70세 이상의 사망률이 14.56%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어 60-69세와 20-29세가 각각 12.09%의 사망률을 기록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13-14)

하나님, 주의 자비하심을 의지하여 간구하오니 내전 가운데 콜레라의 창궐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수단을 건져주시길 기도합니다. 치료시설과 약품 및 의료진을 공급하여 주시고 식수 위생 인프라가 구축되어 무너진 공중보건이 속히 회복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수단의 영혼들이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하늘에 계신 주의 얼굴을 간절히 찾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 땅의 죄를 사하시고 고통하는 육체와 마음을 고치시는 구원의 은혜가 수단 온 땅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한국, 경기도민 10명 중 3명 마약 경험

경기도민 10명 중 3명이 마약류 약물을 경험한 가운데 마약의 위험성과 국내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마약 중독 치료 시설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기일보가 전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달 1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남녀 1,591명을 대상으로 ‘마약(향정신성의약품 포함) 관련 도민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경기도민(96.4%)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으며, 10명 중 9명 이상(94.6%)은 국내 마약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도에는 여러 마약 치료 관련 시설이 있지만, 조사에 응답한 대상자의 과반 이상이 이에 대해 “처음 듣는다”고 답했다. 중독자 치료보호지정병원에 대해 56.9%가, 마약 중독재활센터에 대해 48.5%가 각각 “처음 듣는다”고 응답해, 경기도민들의 관련 시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요엘 2:12-13)

하나님, 국가의 제도적 장치나 사람의 힘으로는 마약을 막아내거나 끊을 수 없는 인간의 악함과 무능을 인정하며 주의 긍휼을 구합니다. 30%나 되는 경기도민이 마약을 경험했다는 조사결과가 참담하오나 은혜를 베푸사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함으로 마음을 다하여 주께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마약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형상인 사람의 육체와 영혼을 파멸시키는 원수 사탄의 간계를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합니다! 한국교회가 마약 근절과 재활을 위해 기도와 교육으로 섬기게 하시고, 중독으로 고통하는 영혼들이 예수의 보혈을 의지하여 완전하게 회복되는 은혜를 주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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