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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속 100km 강풍에 긴장고조…LA산불 현장서 ‘불 토네이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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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채널 연합뉴스 영상 캡처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긍휼히 여기시리라”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1일(현지시간) LA 카운티 서부 해변 퍼시픽 팰리세이즈 산불 현장에서 ‘파이어네이도’가 포착됐다. 불(fire)과 토네이도(tornado)를 합성한 용어인 파이어네이도(firenado)는 대형 산불로 대기와 가스가 위로 치솟으면서 주변 공기를 빨아들여 지상에서 하늘로 솟구치며 마치 소용돌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파이어네이도는 EF-2 등급 토네이도(시간당 풍속 217㎞)의 풍속을 지니는데 지난 2018년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카 파이어’로 불리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소방관들이 파이어네이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적도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시작된 팰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은 현재까지 도합 153.1㎢를 태웠다.

여의도 면적(4.5㎢)의 34배 이상 규모이다. 화재로 소실된 건물은 1만2천여 채, 사망자와 실종자는 50명 가까이 되고 9만2천여 명이 대피령을 받고 집을 떠났다. 건조한 날씨와 돌풍으로 산불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4일부터 시속 89-113㎞의 강풍이 예상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미국 기독교 단체인 시티서브와 월드헬프가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와 주변 지역을 황폐화시킨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긴급 구호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교회 및 커뮤니티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시티서브 네트워크의 전무이사 칼 하게스탐은 성명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과 지역사회, 그리고 삶이 뒤바뀐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우리는 자원뿐만 아니라 이 중요한 순간에 그들이 치유하는 데 필요한 연민과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지니아주 포레스트에 본부를 둔 월드헬프도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이 단체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이재민들에게 임시 대피소, 식량, 위생용품, 아기 돌봄 용품 등 필수 생필품을 제공했다.

노엘 브루어 예이츠 월드헬프 회장은 “사람들은 집과 생계를 잃었고, 월드헬프는 가족과 지역사회가 현재 생존하는 것뿐만 아니라 치유와 재건을 위한 과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출처: 연합뉴스, 복음기도신문 종합).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시편 103:13-15)

하나님, 로스앤젤레스 곳곳에 일어난 산불이 진화되지 못한 상황에 파이어네이도까지 나타나 더욱 긴장과 공포 가운데 있을 미국을 다스려 주십시오. 바람과 비를 다스리시는 주께서 속히 이 거대한 화마를 잠잠케 하시고 실종자들이 구출될 수 있도록 간섭하여 주소서. 여러 기독교 단체들이 피해를 입은 자들과 함께하며 섬길 수 있는 은혜를 주신 이때 교회가 연합하여 구원의 복음이 더욱 선명하게 외쳐지게 하옵소서. 한낱 먼지와도 같은 우리를 위해 아들을 내어주신 십자가의 보혈로 인하여 주의 자녀로서 긍휼을 입게 하여 주시고 영원한 영광을 사모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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