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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총리 사퇴…시위대 “국가에 만연한 부패 뿌리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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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Firstpost 영상 캡처

“주께서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

세르비아 북부에 있는 제2도시 노비사드(Novi Sad)에서는 지난해 11월 초 새롭게 리모델링된 기차역 지붕이 무너져 15명이 사망한 이후로 학생들이 중심이 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역은 1964년에 건설됐으며 2021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중국 국경기업 컨소시엄이 참여해 함께 보수‧개조됐으나 재개장 후 4개월 만에 붕괴되면서 이러한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세르비아 정부가 한 예술대학을 봉쇄한 이후 세르비아의 모든 대학으로 시위가 확산되고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주요 도시들에서 교통이 봉쇄됐고 지난 3개월간 수만 명이 거리로 뛰쳐나와 정부에 항의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시위는 단순히 기차역 붕괴 참사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정부의 전반적인 부패, 무능 그리고 친러시아 노선을 포함한 권위주의적 정책에 대한 반발로 해석되고 있다. 시위대는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경시한 부실 공사와 부패를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를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치 개혁과 투명한 행정을 요구하고 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참사 여파로 지난해 5월 취임한 밀로스 부세비치(Miloš Vučević) 총리가 취임 8개월 만에 사임하고, 장관 2명과 노비사드 시장도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그러나 부치치 대통령은 사임 요구를 거부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해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세르비아에서 부패와 정부의 강경 대응에 반대하는 학생 시위가 확산되는 가운데, 복음주의 단체와 대학교수들이 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복음주의 학생운동단체 소속으로 시위에 참여한 크리스티나 테시치는 에반젤리컬 포커스와 인터뷰에서 정부의 부패와 경찰의 탄압을 비판했으며, 타트야나 사마르지자 베오그라드대 교수는 성경을 인용해 정의와 자유를 위해 행동할 것을 강조했다.

테시치는 인터뷰에서 “하나님께서 이 나라 지도자들 마음에 두려움을 심어주셔서 그들이 하나님을 알고 회개하며 선한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며 “선하시고 모든 사람을 참으시며 사랑과 자비가 가득하신 하나님이 국민들과 함께하심을 사람들이 깨닫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시편 99:4)

하나님,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 섬김보다 권력을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둔 정부의 부정과 부패함에 항의하여 멈추지 않는 시위로 번져가는 세르비아를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정의를 사랑하시고 공의를 행하시는 능력의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를 바라는 교회의 간구와 백성들의 신음을 들으시고 불의와 불법이 힘을 잃고 주의 뜻이 서게 하소서. 정의를 외치는 시위대가 분노와 폭력에 치우치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고 믿음으로 서서 정부의 회복을 넘어 세르비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인도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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