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성경적 性 가치관 청소년 캠프 ‘어나더레벨 인 코리아’, 500여 명 참석

▲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사진 캡처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정통 성경적 성 가치관 및 성경적 역사관·창조관을 탐구·습득하는 청소년 캠프 ‘어나더레벨’이 2월 17-19일 2박 3일간 경기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에이랩아카데미선교회(이하 에이랩)와 한국가족보건협회(이하 한가협) 주최로 열렸다.

에이랩의 ‘정통 성경적 성 가치관 교육’은 총 5차시나 진행됐다. 성경적 결혼관을 비롯해 음란물 중독 예방 및 근절, 미디어 절제, 남녀 성별의 소중함과 동성애 법제화의 문제점, 정결과 회개, 생명과 가정의 소중함 등의 강의로 청소년들의 왜곡된 성 가치관을 바로잡고, 그들을 회개와 결단에 이르게 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하나님 말씀과 반대되는 진화론을 배우면서, 그것이 전부 오류 없는 과학적 사실인 줄 알았다”며 “하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설령 교과서에 있는 내용이라도 전혀 과학적이지 않을 수 있고 성경에서 말하는 바와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 청소년은 “말씀을 기준으로 삼을 때, 세상에서 다가오는 많은 유혹과 문제들을 이겨낼 수 있다”며 “성경적 세계관으로 모든 것을 해석하고 선택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다른 참여 청소년은 “결혼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 가정의 가치에 대해 전적으로 다시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저도 모르게 인본주의적 생각으로 세상의 성 가치관을 따랐던 것을 알게 되면서 회개의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말했다.

에이랩 김지연 대표는 “성경적 역사관, 창조관, 세계관, 성 가치관 강의와 뜨거운 기도회, 소그룹 모임, 찬양의 시간, 어느 순간도 성령님이 함께하시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는 고백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어나더레벨 캠프를 영국, 독일,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많이 진행했는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 있었다”며 “다음 주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어나더레벨 in 중국’이 진행된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디모데전서 4:5-6)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요한복음 3:20-21)

하나님, 절대 진리를 부정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 속 위기에 놓인 다음세대들을 위해 성경적 세계관을 세우는 캠프를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공교육 현장에서조차 진리를 왜곡해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의 가치관과 신앙을 무너뜨리며 주님을 대적하는 모든 악한 시도를 복음의 빛으로 드러내 주십시오. 음란과 정욕을 부추기는 세상 속에서 오직 말씀과 기도로 양육 받은 거룩한 자녀들이 삶의 현장에서 수많은 유혹을 진리로 이기게 하소서. 성경을 통해 거듭난 다음세대와 교사들을 더욱 세워 주셔서 그들을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 삼으사 열방의 영혼들을 진리로 깨우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온 열방에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어 주의 영광 나타내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 뒤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기도정보사진-01
[말레이시아] 고등법원, 레이먼드 코 목사 가족에 97억 원 배상 명령
“여호와께서 공의로 심판하심이여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말레이시아 고등법원이 2017년 납치·실종된 레이먼드 코(Raymond Koh) 목사 사건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사건에 직접 관여한 사실을 인정하며 가족에게 3,100만 링깃(약 97억...
W_1114 A긴급기도
11월14일 긴급기도
▲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법원 인근 폭탄 테러…최소 12명 사망, 27명 부상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지방법원 정문 인근에서 11일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27명이 부상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모흐신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W_1113 P스페인
[스페인] 헤레스 시청, ‘성경의 날·개신교 종교개혁 기념식’ 공식 개최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스페인 남부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 시가 헤레스 복음교회연합회와 함께 ‘성경의 날’ 및 ‘개신교 종교개혁 기념식’을 시청에서 공식적으로 개최했다고 에반젤리컬포커스가 4일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안달루시아 자치정부가 2024년부터...
W_1113 A긴급기도
11월13일 긴급기도
▲ 한국, 응급실 찾은 자해·자살 시도자 10-20대가 40% 차지 지난해 응급실을 찾은 자해·자살 시도자 중 10∼20대가 약 40%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2024 주요 중증 응급질환 지표’에...
W_1112P 러시아
[러시아] 우크라전 참전 남성 사망 보조금 챙기는 러 ‘검은 과부들’의 ‘결혼 사기’
“값으로 산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는 러시아 젊은이들과 형식상 결혼을 하고 참전에 따른 보상이나 사망 시 유족 위로금 등을 챙기는 ‘결혼 사기꾼러’ 여성들이 적지 않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기도정보사진-01
[말레이시아] 고등법원, 레이먼드 코 목사 가족에 97억 원 배상 명령
W_1114 A긴급기도
11월14일 긴급기도
W_1113 P스페인
[스페인] 헤레스 시청, ‘성경의 날·개신교 종교개혁 기념식’ 공식 개최
W_1113 A긴급기도
11월13일 긴급기도
W_1112P 러시아
[러시아] 우크라전 참전 남성 사망 보조금 챙기는 러 ‘검은 과부들’의 ‘결혼 사기’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3
11월15일
복음은 반드시 세계관을 바꾼다
기도정보사진-01
[말레이시아] 고등법원, 레이먼드 코 목사 가족에 97억 원 배상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