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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이름부터 ‘청년선교’, “우리는 청년 복음화에 진심입니다”

▲ 출처: ymission.org 사진 캡처

“우리를 사랑하사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느니라”

‘사단법인 청년선교’(이사장 여주봉 목사)는 단체명 그대로 청년 선교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담고 있다. 본부장 박성민 목사는 다음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있는 한국교회의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청년들을 여전히 사랑하시고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믿음으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선교’는 단일 영역이 아닌, 청년이 존재하는 모든 공간-캠퍼스, 군대, 직장, 지역교회, 해외 선교지, 디지털 공간 등-6개 영역을 하나의 선교 플랫폼으로 엮어낸다. 이 플랫폼은 청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선교를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복음적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다.

‘청년선교’만이 가진 독특한 점은 협업 시스템이다. 대부분의 선교단체가 전임 간사 중심이라면, ‘청년선교’는 지역교회의 목회자, 사모,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간사로 참여한다. 담임목회를 하면서도 평일에는 캠퍼스나 군대에서 청년들을 섬기는 목회자들이 있으며, 젊은 간사들의 열정과 목회자들의 지혜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군 선교에서도 접근 방식이 독특하다. ‘청년선교’는 대부분 병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군단(ROTC) 장교 후보생들에게 집중한다. 이들은 20대 중후반의 청년들이지만, 장교로 임관하면 30명 이상의 병사들을 이끄는 위치에 선다. 현재 전국 119개 학군단 중 83곳에서 신우회를 운영하며, 이들을 복음으로 무장시켜 파급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2+2 인턴 선교사’는 2명이 한 조를 이뤄 6개월 간격으로 선교지에 파송되어, 4명이 1년간 한 팀으로 함께 훈련을 받는다. 단순한 단기 선교가 아닌 청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박성민 목사는 “선교를 다녀온 청년들은 눈빛부터 달라진다. 게임 중독이던 한 청년도 삶의 목적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인턴 선교사 과정을 마친 후 20%가 장기 선교의 꿈을 품는다. 청년 선교 동원이 저조한 현실에서 이는 놀라운 일”이라고 전했다.

‘청년선교’는 매년 250개 지역에 1천 명의 청년 인턴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 목사는 “‘청년선교’가 모델이 되어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청년들에게 ‘진심’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며, “많은 사역자들이 애들이 와주는 것만도 고마워서 애들이 원하는 것을 주려고만 한다. 하지만 교회는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 것을 줘야 한다. 그게 바로 복음이다”라고 말했다.

또 “설령 아이들이 싫어할지라도 자기 부인과 십자가를 가르쳐야 한다. 타협하지 않는 복음의 생명력이 결국 아이들을 살리는 것을 너무도 많이 목격했다. 세상이 주는 위로가 아닌 십자가 복음으로 청년들을 살리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출처: 아이굿뉴스 종합).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요한계시록 1:5-6)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말라기 1:11)

하나님, 믿음의 다음세대를 찾기 어려운 이때 청년 복음화에 뛰어든 단체와 사역자들을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년들을 포기할 수 없으신 하나님의 마음이 이들을 헌신케 하셨음을 고백하오니, 저들의 수고에 주의 은혜와 평강을 더하여 주옵소서. 청년들이 존재하는 모든 곳에서 주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신 십자가 복음을 타협하지 않고 전하는 단체와 교회가 더욱 일어나게 하소서. 그리하여 방황하는 다음세대가 그리스도께로 나아와 하나님을 위한 나라와 제사장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선교완성을 꿈꾸는 청년들을 일으키사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모든 민족에게로 나아가 복음을 전하게 하셔서 열방 가운데 주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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