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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 긴급기도

▲ 출처: Diocese of Llandaff 페이스북 사진 캡처

영국 카디프 시의회, 부활절 현수막에 시의회 로고 그대로 유지결정

영국 웨일스주의 카디프 시의회가 부활절을 앞두고 설치된 “예수를 신뢰하세요, 그는 살아계십니다, 교회에 오세요”라는 내용의 거리 현수막에서 시의회 로고를 제거하라는 휴머니스트 단체의 요구를 거부했다고 영국크리스천투데이가 19일 보도했다. 부활절을 맞아 카디프 시내 곳곳의 가로등에는 시의회 로고가 포함된 현수막이 설치됐다. 해당 현수막은 시의회가 아닌 지역 목사의 주도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유료로 게재한 것이다. 이에 대해 웨일스 휴머니스트 단체는 해당 광고에서 시의회가 특정 종교나 신념을 지지하는 인상을 줘 ‘중립성을 유지할 책임’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카디프 시의회는 해당 광고가 ‘시 정책을 준수’하고 있기에 광고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결정했다. 카디프 시의회 대변인은 시의회 로고는 광고 내용에 대한 지지가 아닌, 공공시설 사용 허가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고를 접한 성공회 란다프 교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로아스 지역에 이런 현수막이 걸리는 걸 보니 정말 기쁘다”며 “복음을 전하는 멋진 방법!”이라고 전했다.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로마서 1:15-16)

하나님, 휴머니스트 단체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신뢰하라는 광고가 허용되도록 일하여 주셔서 웨일스주 곳곳에 부활의 주님이 선포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길을 오가며 설치된 현수막의 로고를 보는 사람들의 심령에 역사하사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신 주님을 향한 목마름을 일으켜 주셔서 예수님께로 나아오게 하소서. 그리하여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복음으로 인해 영국의 영혼들이 살아계신 주님만을 예배하며 신뢰하는 예수교회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한국, 학교 자퇴 고민 학생, 5년 새 24.9% 증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자퇴를 고민하는 학생이 최근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20일 보도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관내 초·중·고에서 ‘학업중단숙려제’(숙려제)에 참여한 학생은 3,359명으로 5년 전보다 24.9%(669명) 늘었다. 숙려제는 자퇴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1주-7주 등 숙려 기간을 주는 제도로, 학교는 심리 상담, 진로 탐색, 대안 교육 등을 제공해 학생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급별 숙려제 참여 규모를 보면, 2019년에서 2024년까지 초등학생은 3.0배(20명→59명), 중학생은 1.54배(707명→1,089명), 고등학생은 1.13배(1,963명→2,211명) 늘었다.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일시적으로 줄었던 숙려제 참여 학생은 유행이 끝난 시점인 2022년부터 2,740명으로 급증했고, 2023년 3,253명, 2024년 3,359명 등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숙려제 참여 후에도 학교를 그만둔 비율은 지난해 기준 35.1%였다. 교육계 관계자는 “부모가 예전처럼 ‘힘들어도 참고 학교에 가라’고 하기보다는 자녀가 스스로 결정하게 두는 경향도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고난에서 끌어내소서(시편 25:12,16-17)

하나님, 학교생활의 어려움으로 자퇴를 고민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다음세대를 위하여 간구합니다. 이들의 심령에 은혜를 베푸사 택할 길을 가르쳐 주시고, 주의 뜻에 순종할 수 있게 하옵소서. 이들을 돕는 교사와 부모세대가 아이들을 바른길로 인도해야 함을 잊지 않게 하시고, 무엇보다 주를 경외하며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만을 따르도록 가르치게 하소서. 그리하여 삶의 이유와 소망을 복음 안에서 발견하고 그 영광과 약속하신 그날을 향해 달려가는 다음세대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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