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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저우 야양기독교회 철거 위기… 무장경찰 수백 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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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차이나에이드 사진 캡처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중국 내 기독교 박해를 감시하는 국제 감시단체가 중국 공산당(CCP) 당국이 저장성 원저우시에 위치한 대형 교회를 철거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미국 인권단체 차이나에이드(ChinaAid)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당국은 지난 6일 무장 경찰 수백 명을 동원해 저장성 원저우시의 야양기독교회(Yayang Christian Church)를 포위했다. 현지 소식통들은 교회 인근에 모인 기독교인들이 강제로 해산되거나 체포됐으며, 현장 촬영도 금지됐다고 전했다.

차이나에이드는 교회 외부에 크레인과 불도저 등 대형 중장비가 배치됐다며 현 상황을 “극도로 긴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교회 십자가 철거 또는 건물 전체 철거가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차이나에이드는 “신자들은 협박과 고립, 그리고 폭력적 공권력 집행의 임박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사태는 ‘종교의 중국화’라는 명목 아래 진행돼 온 중국 공산당의 조직적 종교 박해가 한층 더 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차이나에이드 설립자 밥 푸(Bob Fu) 목사는 7일 X(구 트위터)에 게시한 사진을 통해 교회 십자가 주변에 철거 작업용 구조물이 설치됐으며, 교회 일부 건물이 강제 철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평화적인 기독교 교회를 상대로 무장 경찰과 중장비를 동원한 것은 법 집행이 아니라 국가 주도 종교 박해”라며 “‘중국의 예루살렘’으로 불려온 원저우가 다시 포위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국제사회가 침묵한다면 중국 공산당은 더 많은 교회를 파괴하는 데 더욱 대담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호소는 차이나에이드가 수주 전 야양진 일대 최소 12개 교회를 대상으로 1,000명 이상의 경찰과 특공대가 동원된 대대적 단속을 보고한 이후 나왔다. 야양 지역 기독교 공동체는 2014년 저장성 전역에서 교회 십자가 철거 정책이 시작된 이후 정부의 감시와 철거 시도에 지속적으로 저항해 왔다.

앞서 지역 교회 지도자인 린언자오(58)와 린언츠(54)가 ‘소란 조성 및 사회질서 문란’ 혐의로 체포됐으며, 이번 단속 관련 정보는 온라인에서 신속히 검열되고 있다고 지역 주민들은 전했다.

한편 푸 목사는 2023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내 기독교 박해는 마오쩌둥 시절 문화대혁명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악화됐다”고 밝힌 바 있다. 차이나에이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기독교인들은 일상적으로 투옥과 고문을 당하고 있으며, 정부는 교회의 십일조와 헌금을 문제 삼아 사기 혐의를 씌우는 방식으로 가정교회를 경제적으로 고사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기독일보 종합).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구하오니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이 나의 위안이 되게 하시며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내가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시편 119:71,76-77)

하나님, 교회를 향한 핍박이 일상이 되어버린 중국을 주님 손에 의탁하오니,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주를 의지함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공권력을 동원한 조직적인 종교 박해를 일삼는 중국 공산 정권을 무너뜨려 주시고, 그들이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두려움으로 서게 하소서. 중국의 교회가 고난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배우며 하나님의 인자하심으로 말미암아 위안을 얻어 영원한 하늘 소망을 견고하게 붙드는 예수교회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 땅의 교회를 통해 중국에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속히 임하게 하실 주님을 찬송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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