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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 아프리카 폭우로 수십만 명 이재민 발생… 교회들, 홍수 속 긴급 대피소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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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africanews 영상 캡처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남부 아프리카 전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2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 짐바브웨 등지에서는 도로와 교량, 학교 등 주요 기반시설이 대거 파손되며 마을 전체가 고립되고 있으며,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는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지역 교회들은 예배당을 개방해 임시 대피소와 구호 거점으로 활용하며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교회가 사실상 유일한 안전 지대 역할을 하며 식량 제공과 쉼터, 심리적·영적 돌봄까지 담당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림포포주와 음푸말랑가주에서 최소 30명이 사망하자 국가재난을 선포했다. 남아공 국방군은 헬리콥터를 투입해 고립 지역 구조에 나섰으며, 크루거 국립공원은 침수된 캠프에서 직원과 방문객을 대피시키고 일부 구간을 폐쇄했다.

모잠비크는 이번 홍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가로, 재난관리청(INGD)은 가자주와 소팔라주를 중심으로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 사망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니엘 차푸 대통령은 생명 구조를 ‘절대적 우선 과제’로 선언했고 최고 수준의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가자주 전체 면적의 약 40%가 침수돼 30만 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짐바브웨에서도 마스빙고주와 마니칼랜드주에서 약 80명이 사망하고 교량과 학교 붕괴로 수십 개 마을이 외부와 완전히 단절됐다.

CDI는 교통망이 끊긴 지역에서 현지 교회들이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잠비크 초크웨 지역에서는 시온기독교회가 200가구가 넘는 이재민을 수용했다. 알베르토 빌라 목사는 예배당 내부에 돗자리를 깔고 이재민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남아공 림포포주에서는 남부아프리카감리교회가 따뜻한 식사와 마른 옷을 제공하며 피해 주민들을 지원했다.

유엔 산하기구들은 홍수 이후 수인성 질병 확산과 영양실조가 결합될 경우 치명적인 보건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모잠비크에서는 콜레라가 동시에 확산되고 있으며, 재난관리청은 100곳 이상의 보건 시설이 파손됐거나 침수 위험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남아공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강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며, 남부 아프리카 전역에 돌발 홍수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출처: 기독일보 종합).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7)

하나님, 남부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기록적 폭우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이때, 교회가 주민들을 섬기고 예배 장소를 내어주어 주의 사랑을 드러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죄인 된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당신의 하나뿐인 아들을 전부로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교회를 통해 아버지의 긍휼하심이 이재민들에게 흘러가게 하옵소서. 교회의 섬김을 통하여 믿지 않는 아프리카의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게 하셔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마침내 선을 이루시는 놀라운 주님의 경륜을 찬양하는 주의 백성 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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