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청소년 흡연·음주, 고학년이 될수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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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MBCNEWS 영상 캡처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느니라”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건강 상태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반적으로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청소년건강패널조사(2025) 최종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동일 집단을 장기간 추적한 결과, 흡연·음주·식생활·신체활동 등 주요 건강 행태가 고학년으로 갈수록 나빠지는 경향이 뚜렷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초등학교 6학년이던 학생 5,051명을 대상으로 고교 졸업 후 3년까지 10년간 추적한 장기 연구로, 이번 보고서는 고등학교 2학년 시기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평생 한 번이라도 담배를 사용해 본 ‘평생 경험률’은 초등학교 6학년 0.35%에서 중학교 3학년 3.93%로, 고등학교 1학년 6.83%, 고등학교 2학년 9.59%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의 경우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1.54%)이 일반 담배(1.33%)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이는 전자담배가 청소년, 특히 여학생들 사이에서 일반 담배보다 거부감 없이 수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소년 음주 경험도 빠르게 늘고 있으며, 조사 대상의 60.8%가 한두 모금이라도 술을 마셔본 적이 있으며, 한 잔 이상 음주 경험률은 33.7%에 달했다. 특히 음주를 시작하는 시점은 중학교 1학년으로 진급할 때가 15.6%로 가장 높아,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환경 변화 시기가 유해 약물에 가장 취약함을 보여준다.

또한 청소년의 신체 건강과 생활습관 지표도 악화되고 있다. 주 5일 이상 아침을 거르는 비율이 33%로 달하며, 과일, 채소 섭취율은 감소했다.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3.5%에 불과하다. 또한 스마트폰 과의존 경험률은 35.1%, 중간단계 이상의 불안 장애 경험률은 8%로 나타나 정신 건강 관리의 중요성도 드러났다.

이런 건강 행태 변화에는 주변 환경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다. 친구가 흡연·음주에 관대하거나 주변에 흡연자가 있을 경우, 청소년이 유해 행태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가정 내 흡연자나 음주자가 있고 부모가 자녀의 음주에 허용적일수록 청소년이 술과 담배를 더 이른 시기에 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와 학교, 교회 공동체가 함께 다음세대가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부모와 교사, 교회 지도자들은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삶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출처: 연합뉴스, 기도24·365본부 종합).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린도전서 6:19-20)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편 90:12)

하나님, 청소년들의 건강 상태가 갈수록 나빠진다는 소식 앞에 은혜를 구하며 기도합니다. 흡연과 음주라는 잠깐의 쾌락에 자신을 방종하며 몸과 마음이 망가져 가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호기심으로 악한 일을 부추기는 사단을 꾸짖어 주시고 이 세대가 자신을 죄의 유혹에 내주지 않고 우릴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알아가는 데 힘쓰도록 은혜를 주소서. 또한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음세대에게 부모와 교회 공동체가 먼저 믿음의 본이 되며, 주의 진리를 가르쳐 자녀들이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다음세대가 자신의 몸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 주의 것임을 알아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주의 나라를 꿈꾸는 세대로 일어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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