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중국] 카자흐스탄 귀화 카자흐족, 중국 신장서 ‘이중 국적’ 이유로 구금… 교도소 이송

닫기 ✕
▲ 출처: China Observer 이미지 캡처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니라”

중국 신장 지역에서 카자흐스탄으로 귀화한 카자흐족 남성이 ‘이중 국적’ 문제를 이유로 구금됐다가 교도소로 이송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차이나에이드가 최근 전했다.

구금된 인물은 트럭 운전사 알림누르 투르간바이(Alimnur Turganbay)로, 그의 딸 울잘가스 알림누르는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사건의 경과를 전하며 아버지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촉구했다.

울잘가스에 따르면, 알림누르는 지난해 12월 15일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일리 카자흐 자치주 이닝시의 한 구금시설에서 가족과 드물게 면회했다. 그는 당시 “어디로 끌려갈지 모르지만, 분명 다른 곳으로 옮겨질 것”이라며 극도의 불안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가족들은 알림누르가 중국 여권과 호구 등록 말소 절차를 마쳤고, 이미 카자흐스탄 시민으로 귀화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그를 ‘이중 국적 보유자’로 간주해 구금했으며, 이는 신장 접경 지역을 방문한 카자흐족들에게 반복적으로 적용되는 관행이라고 차이나에이드는 지적했다.

중국은 1980년 제정된 국적법에 따라 이중 국적을 인정하지 않으며, 공식적인 국적 이탈 절차를 완료하지 않은 경우 중국 국민으로 간주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신장 지역의 분리주의·종교 극단주의를 국가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고, 2015년 반테러법 제정 이후 보안기관 권한을 대폭 확대해 왔다. 중국은 재교육 시설을 예방 프로그램이라고 주장하지만, 국제사회는 이를 강제 구금 정책으로 비판하고 있다.

최근 중국 경찰은 알림누르의 형제에게 그가 일리 자치주 신위안현의 교도소로 이송됐다고 통보했으며, 이미 소지하지 않은 중국 신분증 제출과 교도소 내 식비 송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잘가스는 영상에서 “아버지 석방과 가족에 대한 압박 중단”을 호소했다.

체포 배경을 두고는 과거 종교 활동 참여 의혹과, 2019년 카자흐스탄에서 친척 사건을 공개 지지한 행동에 대한 정치적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사건은 카자흐스탄에서도 반중 시위와 외교적 긴장을 불러왔으며, 차이나에이드는 이번 사례가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중국과의 경제 의존 속에서 인권 보호에 직면한 어려움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그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시편 58:1,11)

하나님, ‘이중 국적’ 문제로 사람들을 강제 구금하는 중국을 올려드립니다. 국가안보라는 명분 아래 정의를 말하지 않는 위정자들을 꾸짖으사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하소서. 또한 알림누르 형제와 이전부터 정치 교육, 강제 노동 등을 일삼는 재교육 시설에 구금되어있는 영혼들을 기억해 주시고 올바른 조치가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여 주소서. 중국에 하나님의 의가 선포되어 그 땅이 진리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 아래 거하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0814 A중국
[중국] 원저우 목사 등 기독교인 7명 비밀 구금…차이나에이드 석방 촉구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니라” 중국 저장성 원저우의 데이비드 탕 목사와 기독교인 6명이 지난 5일 상하이 경찰의 다지역 작전 과정에서 구금된 뒤 연락이 두절됐다. 차이나에이드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이들의 구금...
0814 A미국
[미국] 트럼프, 미성년자 성전환 의료 지원 중단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성년자의 성전환 수술 등에 메디케이드 자금을 더 이상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폭스뉴스가 11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의...
W_0813 P알제리
[알제리] 복음주의 교회 47곳 중 46곳 폐쇄… 기독교인들 ‘지하 신앙생활’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니라” 알제리 정부의 종교 탄압이 이어지면서 현지 복음주의 교회 대부분이 폐쇄됐고, 기독교인들이 가정과 차고 등에서 소규모로 모여 신앙을 이어가고 있다고 모닝스타뉴스가 4일 보도했다. 국민의 약 99%가 무슬림인...
0813 A남아공
[남아공] 폐광 붕괴로 14명 사망… 무단 채굴 또 참사
“너희는 마음을 찢어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주 루스텐버그 인근 폐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무단 채굴꾼 1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고는 10일 밤 발생했으며, 지하에 추가로 매몰된 광부가 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사망자...
0812 A수단
[수단] 내전으로 출생신고 못한 아이들 급증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지난 2023년 시작된 수단 내전의 여파로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 법적 신분을 갖지 못한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8일 뉴시스가 영국 BBC를 인용해 보도했다. 수단의 17세 소녀 아미라는 내전...
0814 A중국
[중국] 원저우 목사 등 기독교인 7명 비밀 구금…차이나에이드 석방 촉구
0814 A미국
[미국] 트럼프, 미성년자 성전환 의료 지원 중단
W_0813 P알제리
[알제리] 복음주의 교회 47곳 중 46곳 폐쇄… 기독교인들 ‘지하 신앙생활’
0813 A남아공
[남아공] 폐광 붕괴로 14명 사망… 무단 채굴 또 참사
0812 A수단
[수단] 내전으로 출생신고 못한 아이들 급증
tolga-ahmetler-s0_rqbT7Neo-unsplash
8월14일
튀르키예(Turkiye) 2
0814 A중국
[중국] 원저우 목사 등 기독교인 7명 비밀 구금…차이나에이드 석방 촉구
0814 A미국
[미국] 트럼프, 미성년자 성전환 의료 지원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