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생명을 구원하시도다”
남수단 종글레이 주 아코보 이스트 지역에서 강제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서, 이미 분쟁을 피해 머물던 주민들까지 다시 피난길에 오르는 ‘2차 피란’이 대규모로 발생했다고 옥스팜이 12일 밝혔다. 이로 인해 20만 명 이상에게 제공되던 식량과 의료 등 구호 지원이 사실상 중단됐으며, 이동 과정에서 특히 보호가 취약한 여성과 아동을 중심으로 폭력과 영양실조, 의료 공백 등의 위험이 크게 증가하면서 인도주의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해당 지역에는 기존 주민과 분쟁 피란민이 함께 머물고 있었으며, 상당수는 이미 야생 열매와 풀로 연명할 정도의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었다. 이번 조치로 많은 주민들이 다시 한 번 강제 이주를 겪게 됐고, 전체의 절반 이상이 여성과 아동인 만큼 성폭력과 납치, 조혼 등의 위험도 커지고 있다. 일부 피란민은 남수단 국경 인근 테르골(Tergol)과 에티오피아 감벨라(Gambella)로 이동했지만, 현지 역시 난민 과밀과 자금 부족으로 인해 충분한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남수단 정부군은 아코보와 인근 지역에서의 군사작전을 앞두고 민간인과 구호단체, 유엔 인력까지 모두 철수할 것을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시편 72:12-13)
하나님, 남수단의 내전으로 피란길에 올랐던 주민들이 또다시 피란길에 오르게 된 이때, 그들의 걸음을 지켜 주시고 안전한 길로 인도하여 주십시오. 이동 과정에서 특히 극심한 위기 앞에 직면한 여성과 아동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여 주소서. 궁핍하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를 건지시는 주님, 수단의 영혼들이 그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짖게 하시고 주의 긍휼을 입게 하옵소서. 열방의 교회가 남수단을 위하여 주님의 얼굴을 구할 때, 하늘에서 응답하사 그들의 생명을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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