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구금 중인 한국인 여성 박태연 선교사(69)가 이민법 관련 혐의 3건으로 최대 17년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현지 당국은 최근 추가 혐의를 적용하고 수사를 연장했으며, 첫 재판은 4월 말 열릴 것으로 보인다. 박 선교사는 지난 1월 체포된 이후 현재까지 이민 구금시설에 수감돼 있다. 당국은 박 선교사가 한국인들의 러시아 입국을 도운 혐의를 제기하고 있으며, 각 혐의는 최대 5년과 7년형이 가능하다. 또한 러시아 내 주택을 압류하고 비자 초과 체류에 대한 벌금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하바롭스크 교육 당국이 지역 학교와 보육기관에 배포한 통지문에는 박 선교사에 대해 “외국 단체와 연계된 인물로서 어린이들에게 사회와 맞지 않는 가치를 주입하고, 종교 활동에 끌어들였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건은 “아이들이 가족과 국가에 반하도록 영향을 받았고, 특정 인물이 삶의 지침으로 제시됐다”는 주장까지 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단순한 이민법 위반을 넘어 종교적 배경과 관련된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러시아에서는 최근 일부 종교 단체를 ‘극단주의’ 또는 ‘바람직하지 않은 단체’로 규정하는 사례가 늘어나며 종교 자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출처: 기도24·365본부 종합).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디모데후서 1:11-12)
하나님, 러시아의 어린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극단주의로 낙인찍혀 징역 위기에 처한 박태연 선교사님의 재판이 하나님의 공의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가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우리의 믿음의 근거가 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기 때문임을 고백하오니, 선교사님이 더욱 힘써 주를 의지하게 하옵소서. 주께서 러시아의 영혼을 위해 박태연 선교사님을 복음의 선포자와 교사로 세워 주셨사오니, 주께서 의탁하신 것을 그 날까지 능히 지켜주셔서 러시아에 선교완성을 이루어 주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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