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불가리아 내 로마계 복음주의 목회자와 교회에 대한 차별 의혹을 제기하며 종교 자유 보장과 공정한 조사를 촉구했다. WEA는 불가리아복음주의연맹, 유럽복음주의연맹과 함께 18일 유엔 인권이사회 제61차 회기에서 불가리아의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 결과 채택 과정에 공동 구두 성명을 발표했다. WEA의 마르쿠스 호퍼는 불가리아가 종교 자유 강화와 차별 방지 권고를 수용한 점은 환영하면서도, 최근 정치 불안과 선거 부정 의혹이 로마 공동체에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로마계 복음주의 목회자들과 교회들이 경찰 조치와 수사, 공개 비난 대상이 되는 등 차별적 대응을 받아 왔다고 지적했다.
불가리아에서는 로마인이 오랜 기간 사회적 소외와 빈곤, 편견 속에 살아오며 범죄·비위생 등 부정적 이미지로 낙인찍혀 왔다. 여기에 다수 종교인 동방 정교회 중심의 사회 구조 속에서, 로마 공동체 내 복음주의 교회들이 ‘비주류’ 또는 ‘외래 종교’로 인식되며 종교적 편견까지 더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WEA는 이러한 상황이 종교 공동체를 위축시키고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며, 독립적이고 공정한 조사와 공권력 남용 방지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로마서 10:11-12)
하나님, 오랜 세월 편견을 받으며 차별을 겪어온 불가리아의 로마인 공동체가 최근 늘어난 정치적 혼란 속에 비난의 대상으로 내몰리는 상황을 돌아봐 주십시오. 로마계 복음주의 교회가 부당한 낙인 속에도 위축되지 않게 하시고, 모든 믿는 자에게 차별함 없이 구원을 주시는 복음의 증인으로 담대히 일어서게 하소서. 불가리아의 모든 주님의 교회가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연합하여 주님을 높이는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우리를 주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신 십자가 복음으로 불가리아를 화평케 하실 주님을 찬송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