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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다다브 난민촌서 잇단 자살… 장기 난민 생활·원조 삭감 배경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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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charity.org 사진 캡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흔들리지 아니하도다”

케냐 북동부 다다브 난민촌에서 최근 극단적 선택이 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더뉴휴머니테리언이 보도했다. 공식 통계는 없지만, 현지에서는 관련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월, 네 아이의 아버지이자 교사였던 38세 아덴 모하메드 하포우가 숨졌다. 그는 어린 시절 소말리아를 떠나 평생을 난민촌에서 살아왔으며, 15년 넘게 미국 재정착을 기다려왔다. 그러나 난민 수용 제한과 지원 축소가 이어지면서 삶의 기반이 흔들렸고, 결국 깊은 절망 속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가족은 그가 점점 말수가 줄고 미래에 대한 불안을 자주 토로했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기 26세 노동자 모하메드 무르잔 아덴도 생계를 잃은 뒤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자녀를 부양해야 했지만, 최근 일자리마저 잃은 상태였다. 가족은 지속된 경제적 어려움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다다브는 약 43만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난민 단지로, 1991년 소말리아 내전을 피해 형성됐다. 오랜 이동 제한과 원조 의존 속에서 교육을 받아도 일자리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가 고착됐고, 청년층을 중심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이 약화되고 있다. 매년 수천 명이 학교를 졸업하지만 대부분 다시 실업 상태로 돌아가는 현실이다.

또한 세계식량계획의 식량 지원 축소와 차등 배급 제도는 생활 불안을 더욱 키웠다. 일부 가구는 최소 수준의 지원만 받거나 아예 제외되면서 극심한 생계 압박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 지도자들은 이러한 상황이 공동체 붕괴와 심리적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는 또래 상담과 신앙 공동체 중심의 돌봄, 비공식 지원망을 통해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 관계자와 원로들은 특히 청년들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과 희망 회복이 시급하다며, 국제사회와 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고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시편 125:1-2)

하나님, 삶의 기반이 흔들린다 하더라도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결코 흔들리지 않음을 선포하오니, 케냐의 다다브 난민촌에 거주하는 영혼들이 이 말씀으로 위로를 받게 하소서. 극심한 생계의 어려움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린 난민들이 참된 소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주의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국제사회가 절망에 빠져버린 이들의 상황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도움의 손길을 펴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케냐와 열방의 교회가 기도의 손을 들어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는 주의 은혜가 다다브에 임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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