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지난달 말 칠레 북부의 한 사립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 엘메르쿠리오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사건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약 1,500km 떨어진 칼라마 지역의 한 학교에서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생이 학교 내에서 후배들과 언쟁을 벌이던 중 흉기를 사용해 난동을 부렸고, 이를 제지하려던 교직원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 여러 명과 교직원 1명 등 총 4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은 해당 학생이 수업 시간 중 흉기와 최루 스프레이를 소지한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 직후 학교 측은 즉각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전원 대피시키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현지 언론은 용의자가 졸업을 앞둔 고학년 학생으로, 평소 갈등 관계에 있던 후배들과의 충돌이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국은 학교 내 안전 관리 체계와 사건 발생 배경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출처: 기도24·365본부 종합).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에베소서 4:25-27)
하나님, 관계 안에서의 갈등이 살인으로 이어진 사건 앞에 주님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칠레의 다음세대들에게 분노하게 하고 죽이게 하는 사탄의 권세를 파하시고 승리하신 십자가 복음을 들려주십시오. 칠레의 교회와 부모세대가 이 일 앞에 다른 사람의 자녀 문제라 치부하지 않게 하시고, 복음과 기도로 깨어 일어나 자녀를 진리로 양육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된 칠레의 다음세대가 거짓을 버리고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는 거룩한 군사 되어 주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