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의 피난처로 속히 가서 광풍을 피하리라”
그리스가 사하라 사막에서 날아온 모래 먼지와 폭풍 ‘에르미니오’의 피해를 겪고 있다고 3일 연합뉴스가 BBC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크레타섬 하늘은 사하라 모래로 붉게 물들었다. 모래가 햇빛을 차단하면서 하늘이 붉게 보이고 공기가 뿌옇게 변했으며 가시거리도 크게 떨어졌다. 주민과 관광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고, 일부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발생했다. 크레타섬 서부와 남부 지역에는 광범위한 피해 가능성을 알리는 적색 기상 경보가 내려졌다. 아테네 인근에는 강풍과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학교가 휴교하고 페리 운항도 중단됐다. 침수된 도로를 건너던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포로스 섬에서는 다리가 붕괴했으며 학교가 휴교했다. 그리스 소방 당국은 1-2일에만 구조요청이 674건 접수됐다고 전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내가 나의 피난처로 속히 가서 폭풍과 광풍을 피하리라 하였도다(시편 55:8)
하나님, 하루이틀 사이에 수백건의 구조요청이 있을 만큼 큰 위력의 모래 폭풍이 강타한 그리스를 주님 손에 의탁드립니다. 그리스의 영혼들이 자연 재해 앞에 무력할 수밖에 없는 인생의 무능함을 깨달아 만물의 통치자와 주관자 되신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오게 하옵소서. 이 시간이 환난 가운데 도우시는 주님을 경험할 뿐 아니라 우리 영혼의 진정한 피난처가 되신 십자가의 그리스도께로 나아오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리스의 영혼들이 주님만을 의지하는 하나님 백성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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