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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기독교 개종 여성 피습… 성경공부 중 남편의 공격으로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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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Morning Star News 캡처

“박해할 때 기뻐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우간다 동부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여성이 성경공부 모임 중 남편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30일 보도했다.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개종 이후 신앙 활동을 이어가던 과정에서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인 하지아티 키야쿠와 카미야티는 지난 11일 부기리 지역 한 교회에서 성경공부에 참석하던 중 공격을 받았으며, 현재 부기리 조인트 클리닉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여섯 자녀의 어머니인 그는 지난해 메카 순례 이후 약 두 달 뒤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였고, 이후 꾸준히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목회자는 카미야티가 새로운 신앙을 배우기 위해 정기적으로 모임에 참여해 왔다고 밝혔다.

카미야티는 병상 인터뷰에서 남편이 장거리 트럭 운전으로 집을 비우는 동안 수요일과 토요일 예배에 참석해 왔다고 말했다. CDI는 남편 무키비 라자부가 지인을 통해 아내의 개종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 당일 남편은 전화로 위치를 묻고 이틀 뒤 귀가하겠다고 했지만, 약 30분 뒤 막대기와 흉기를 들고 성경공부 모임 장소에 들어와 공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참석자들은 찬양을 부르던 중이었으며, 남편은 곧장 카미야티에게 다가가 폭력을 행사했다. 이로 인해 카미야티는 얼굴 깊은 상처와 손 골절, 척추 손상이 의심되는 중상을 입었다. 남편은 범행 직후 도주했다.

현장에 있던 일부 신도들은 두려움 속에 자리를 떠났고 경찰 연락도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용의자를 검거하지 못한 채 수사를 진행 중이다.

교회와 인권 단체들은 이번 사건을 신앙을 이유로 한 폭력으로 보고 우려를 나타냈다. 우간다 헌법은 종교의 자유와 개종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지만, 개종 이후 갈등 사례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간다의 무슬림 인구는 약 12%로, 동부 지역에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해 있다(출처: 기독일보 종합).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태복음 5:11-12)

하나님,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계속되는 우간다의 동부 지역을 의탁드립니다. 카미야티 자매님을 주님의 소유 삼으셔서 이 땅에 속하지 않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 삼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박해 받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한번도 외면하지 않으시고 함께 하시며 끝까지 사랑하시고 지키실 줄 믿습니다. 치료 받는 과정 속에 몸과 영혼을 깨끗이 회복하사 박해 속에서도 주님이 주실 하늘의 상을 바라며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세우신 증인을 통해 이 땅에 잃어버린 영혼들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선포되고 확장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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