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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성경 한 권의 ‘죄’… 북한, 3대를 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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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순교자의 소리(VOM) 사진 캡처

“그리스도께서 자유를 주셨으니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신앙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가족 3대에까지 처벌이 이어지는 북한에서는 종교 활동 자체가 ‘반국가 범죄’로 규정되며 조직적 종교는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종교 탄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체제의 본질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워싱턴의 북한 인권 연구기관인 북한인권위원회(HRNK)의 그레그 스칼라튜 회장은 북한 정권이 사실상 자체적인 종교 체계를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 김일성주의는 ‘유일사상 10대 원칙’ 등을 통해 주민의 삶 전반을 통제하며, 외부 종교는 김씨 일가의 권위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된다는 것이다.

이 같은 탄압은 태어나면서부터 신분이 결정되는 북한의 ‘성분 제도’에서 시작된다. 북한은 주민을 출신 성분에 따라 ‘핵심’, ‘동요’, ‘적대’ 계층으로 분류하는데, 종교인은 최하위인 ‘적대 계층’에 포함된다. 한 번 이 계층으로 분류되면 교육, 취업, 거주지, 배급 등 사회 전반에서 차별을 받으며, 이러한 신분은 자녀와 손자에게까지 대물림된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의 아시프 마흐무드 부위원장은 “연좌제에 따라 가족 3대가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질 수 있다”며 “20년간 인권 분야에서 일해왔지만 이런 극단적인 사례는 다른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법적 통제 역시 점점 강화되고 있다. 2020년 제정된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은 외래 문화와 종교 자료 유입을 전면 차단하며, 성경을 포함한 종교 서적의 소지와 유통을 불법으로 규정한다. 한국 영상물이나 음악을 접하는 행위에도 중형이 선고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부모에게까지 책임을 묻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이어 2021년 제정된 청소년교육보장법은 청소년층까지 통제 범위를 확대했다. 종교 활동과 신념 전파를 범죄로 간주하며, 외부 문화에 노출되기 쉬운 청년 세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확산되는 K-콘텐츠가 북한 내부 인식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을 당국이 경계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국제사회도 북한의 종교 자유 실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 미국 국무부의 최신 인권보고서는 북한에서 종교 활동이 정치범죄로 취급돼 법이나 규칙 없이 사람을 마음대로 체포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북한 당국이 유엔 보편적 정례검토 과정에서 ‘반국가 범죄자’에 대한 공개 처형을 인정한 점도 문제로 언급됐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 역시 2026년 연례보고서에서 북한을 세계 최악의 종교 자유 침해국 중 하나로 지목하며 ‘특별우려국’ 지위 유지를 촉구했다.

로버트 킹 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미국에게 종교의 자유는 미국이 세워질 때부터 중요한 기반이 된 핵심 이념 중 하나”라며, “북한 주민들도 자신이 가진 종교적 신념을 스스로 선택하고, 그런 신념을 실천할 수 있는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출처: VOA).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라디아서 5: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바로 앞에 서서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출애굽기 9:13,16)

하나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이 범죄가 되어 자신뿐 아니라 3대가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질 수도 있는 위협 가운데 놓인 북한의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김씨 일가를 향한 맹목적 충성을 강요하며 주민들을 탄압하는 공산정권을 꾸짖으사 주를 섬기기 위해 창조된 백성들을 그 억압에서 놓이게 하소서. 오늘도 숨죽여 하나님을 예배하며 탄식 가운데 기도하는 교회를 붙드사, 주의 능력을 보이시고 그들을 통해 주님의 이름이 북한과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옵소서.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능력으로 북한의 영혼들이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복음 위에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는 거룩한 주의 백성 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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