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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기독교 여성, ‘개종·결혼 요구’… 거부 시 살해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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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morningstarnews.org 사진 캡쳐

“여호와께서 그를 호위하시며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파키스탄에서 한 기독교 여성이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결혼하지 않으면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에반젤리컬포커스가 전했다. 현지 경찰은 부활절 당일, 해당 여성을 위협한 남성을 체포했지만 가족들은 여전히 신변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

피해 여성은 친척을 만나기 위해 고향을 찾았다가 지인의 협박을 받았으며, 손으로 쓴 편지를 통해 개종과 결혼을 강요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에 따르면 가해 남성은 무장한 인물들과 함께 접근해 위협적인 상황을 조성했고, 요구를 거부할 경우 생명에 해를 가하겠다는 취지의 경고를 남겼다.

피해자는 즉시 가족과 경찰에 상황을 알렸지만, 초기 대응은 신속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부활절 행사 중 갈등이 다시 불거지면서 긴장이 고조됐고, 경찰이 관련 인물을 급습해 체포에 나섰다. 다만 가족들은 가해자가 보석으로 풀려날 가능성을 우려하며 지속적인 보호를 요청하고 있다. 현재 피해 여성은 안전 문제로 거주지를 옮긴 상태다.

현지 정치인들은 종교 소수자 여성들이 구조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법 집행이 미흡한 상황이 가해자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최근에는 미성년 기독교 소녀의 결혼을 인정한 법원 판결도 논란이 되며, 소수 종교 공동체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권 단체들은 파키스탄에서 소수 종교 여성과 소녀들이 강제 개종과 결혼의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다고 경고해 왔다. 최근 몇 년간 관련 사건이 수백 건 보고됐으며, 상당수가 미성년자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힌두교와 기독교 공동체가 주요 피해 대상으로 지목된다.

국제 기독교 감시단체 오픈도어는 보고서를 통해 파키스탄을 기독교 박해가 심각한 국가 상위권으로 분류하며, 구조적 차별과 군중 폭력, 강제 개종, 미흡한 법 집행 등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번 사건 역시 이러한 환경 속에서 발생한 사례로, 종교 소수자 여성의 안전 문제가 다시 한 번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다(출처: 기도24·365본부)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신명기 32:9-10)

하나님, 파키스탄의 기독교 여성들이 살해 협박을 받으며 개종과 결혼을 강요 당하고 있다는 소식 앞에 주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두려움과 공포 가운데 떨고 있는 여성과 소녀들을 모든 위험한 지경에서 건져주사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옵소서. 이 땅의 교회는 여호와의 분깃이며 그가 택하신 기업임을 알아 악한 자들이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도록 크신 주의 위엄을 나타내소서. 그리하여 파키스탄의 교회가 자기 백성들을 친히 호위하시며 눈동자 같이 지키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감사로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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