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핍한 자가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레바논에서 분쟁 격화로 식량안보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계획(WFP), 레바논 농업부가 공동 발표한 통합 식량 안보 단계 분류(IPC) 분석에 따르면, 레바논에서 2026년 4-8월 사이 약 124만 명(인구의 약 23%)이 ‘위기(IPC 3단계) 이상’의 급성 식량불안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3월 사이 약 87만 4,000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분쟁, 강제이주, 물가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가계의 식량 접근성을 악화시키고 있다.
특히 남부 분쟁 지역과 농촌 지역에서 상황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 생산도 피해를 입어 식량 공급과 생계 기반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이 위기는 모든 인구 집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레바논 인구 중 72만 5,000명(19%)이 위기(IPC 3단계) 또는 그 이상의 식량 불안정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리아 난민 36만 2,000명(36%)과 팔레스타인 난민 10만 4,000명(45%)이 위기 단계 이상으로 분류됐다. 2024년 이후 새로 유입된 시리아인 중 약 5만 명(52%)이 심각한 식량 불안정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가구가 식사량을 줄이거나 빚을지는 등 생존을 위한 극단적 선택에 내몰리고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시편 9:18)
하나님, 분쟁과 물가 상승 등 복합적인 이유로 인한 식량위기로 극심한 고통에 내몰린 레바논의 영혼들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궁핍한 자의 잊어버림과 가난한 자의 실망을 허락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레바논의 영혼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주님, 그들이 환난과 곤고함 앞에 눈을 들어 여호와의 구원을 사모하게 하시고, 목마른 영혼들의 심령을 복음으로 만족하게 하옵소서. 열방의 교회가 레바논을 위해 기도의 손을 들게 하시고, 조건 없는 연합과 섬김으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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