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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이 오히려 전도 계기… 올해 성경 수천 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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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Unsplash의 Albert Stoynov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이란 내전으로 인한 극심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시에 지하교회 사역에는 예상치 못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전쟁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신앙 공동체가 위축되기보다 오히려 확장되는 흐름이 감지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의 기독교 단체 미국VOM (Voice of the Martyrs USA)의 토드 네틀턴 부회장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주님은 신비로운 방식으로 일하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상황이 단순한 위기가 아니라 영적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네틀턴은 “이란 정부와 당국이 전쟁 대응에 집중하면서 가정교회에 대한 감시가 상대적으로 느슨해졌다”며 “성경 반입과 배포를 차단하는 데에도 이전보다 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폐쇄적이던 사역 환경에 예상치 못한 틈이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VOM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현지 교회 네트워크와 협력해 지도자 훈련과 성경 보급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 실제로 접근성이 크게 악화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이후 수천 권의 성경이 이란 내부로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한 지하 신앙 공동체는 공격을 피해 도시를 떠났지만 공동체를 해체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새로운 거처를 ‘교회 캠프’처럼 활용하며 함께 예배하고 말씀을 배우는 등, 이전보다 더욱 긴밀한 공동체를 형성하며 신앙 안에서 결속을 다지고 있다.

네틀턴은 “전쟁은 사람들로 하여금 죽음과 영원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든다”며 “이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죽음 이후 무엇이 있는가’를 묻고, 신자들은 그 질문에 답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적극적으로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복음 전파의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란은 기독교 박해 감시 단체 오픈도어의 ‘2026 세계 기독교 박해국 목록’에서 10위에 오른 국가로, 가정교회 급습과 장기 구금, 심문 등의 위험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현지 신자들 사이에서는 낙관적인 분위기가 감지되며, 많은 이들이 지금을 ‘영적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있다. 일부는 떠나기보다 남기를 선택하며, 전쟁 속에서도 복음 전파의 기회를 붙들고자 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디모데후서 4:2)

하나님,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어 신비롭고 놀라운 방식으로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을 찬송합니다. 전쟁의 위급한 상황이 오히려 이란 땅의 복음전파의 기회가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란의 교회가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 안에 온전하게 되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기에 힘쓰게 하소서. 죽음과 영원에 대한 깊은 고민 가운데 있는 이란 영혼들에게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와 천국 복음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생명의 빛을 받은 영혼들의 찬송 소리가 이란에 가득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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