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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복음주의 기독교인들, 신 정부 출범에 우려… “성경적 가치 법률 흔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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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DW News 영상 캡처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헝가리에서 친(親)유럽 성향의 페테르 머저르 정부가 출범하면서, 현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는 가족·성윤리 정책과 ‘성경적 가치’에 기반한 법률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영향력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점에 보수 기독교계가 긴장하고 있다.

에반젤리컬포커스에 따르면, 16년간 헝가리를 이끌어 온 빅토르 오르반 전 총리가 최근 총선에서 패배했다. 새 총리 머저르는 과거 오르반의 피데스(Fidesz)당 소속이었으나 이후 결별해 티서(Tisza·존중과 자유)당을 창당했고, 개혁과 부패 척결을 내세워 야권의 지지를 얻었다.

머저르는 보수 성향이지만 오르반보다 EU와의 협력에 더 개방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오르반은 재임 기간 기독교 문화와 가족 중심 가치를 강조해 왔다. 그는 결혼을 “남성과 여성 사이의 결합”으로 규정하고, “어머니는 여성이고 아버지는 남성”이라는 내용을 담은 헌법 개정을 추진했다.

또 오르반 정부는 LGBTQ 및 성별 이념 확산을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하며 유럽 보수 진영과 기독교계의 지지를 받았다. 그는 EU의 진보 성향 정책과 ‘워크(woke)’ 문화에 반대하며 헝가리의 기독교 정체성을 강조해 왔다. 반면 비판자들은 그를 권위주의적 지도자라고 평가해 왔다.

정권 교체 이후 헝가리 복음주의권 내부에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헝가리복음주의연맹 회장 이슈트반 호르바트는 일부는 새 정부의 변화를 기대하지만, 상당수는 기독교인들의 상황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우려의 배경에는 EU의 지속적인 압박이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헝가리에 기본권 확대와 가족 가치 관련 정책 완화를 요구해 왔다. 호르바트는 “EU와 유럽국민당(EPP)의 압력 아래 성경적 가치에 기반한 법률들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어메리칸싱커는 머저르 정부가 공교육 분야에 LGBT 친화 성향 인사들을 임명하고, 헝가리 최초의 24시간 LGBTQ 방송 채널 승인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보수 기독교계는 기존 가족·아동보호 정책이 빠르게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로마서 8:6-7)

하나님, 헝가리에 친유럽 성향의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여 반성경적인 정책과 법률이 강화될 수 있는 상황을 돌보아 주십시오. 주님이 정해 놓으신 질서를 거스르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않는 육신의 삶의 최후가 사망임을 알게 하소서. 그리하여 완악함에서 돌이켜 생명의 자리로 인도해 주옵소서. 이 땅의 교회가 세상과 죄와 타협하지 않고,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싸우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기도로 나아가게 하소서. 주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거룩한 예수교회를 통해 헝가리에 주의 나라가 부흥케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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