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악을 꾀하는 음모에서 나를 숨겨 주소서”
2025년 10월 말 자메이카를 강타한 5등급 허리케인 멜리사로 인해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이 혼란을 틈탄 인신매매 피해가 급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국제 재난구호단체 FiD(재난 속 자유)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집과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사기성 취업 제안에 쉽게 속아 넘어갈 수 있고, 경찰과 복지 서비스마저 제 기능을 못 하는 상황에서 범죄 조직이 이를 악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자메이카는 평소에도 인신매매 피해가 심각한 나라로, 피해자 대부분이 어린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재해로 그 위험이 더욱 커진 것이다. 보고서는 공사 현장에서의 강제 노동, 대피소 내 아이들을 노린 범죄, 항구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 이루어지는 인신매매 등을 주요 우려 사항으로 꼽으며, 관계 기관 간 협력 강화와 함께 허위 구인 광고에 대한 시민 주의를 당부했다(출처: 기도24·365본부).
하나님이여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주는 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 주시고 악을 행하는 자들의 소동에서 나를 감추어 주소서(시편 64:1-2)
하나님, 허리케인으로 인해 집과 일자리를 잃어버린 자들을 노린 인신매매가 기승을 부리는 자메이카를 다스려 주십시오. 재난에 놓인 사람의 절박한 마음을 이용하는 범죄 조직들을 꾸짖으사 그들의 음모가 서지 않게 하옵소서. 특히 판단력이 떨어지는 어린 아이들을 주님의 품 안에 숨겨 주시고 악을 꾀하는 자들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자메이카에 주의 교회가 어려움에 놓인 영혼들을 찾아가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사 이 위기의 때를 믿음으로 넉넉히 이기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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