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나이지리아 남서부 오요주에서 무장 테러범들이 학교 3곳을 동시에 습격해 학생과 교사 등 46명을 납치하고, 납치 교사를 참수한 영상까지 공개되면서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괴한들은 오토바이 8대를 타고 침례교 유치·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여러 학교를 연쇄 공격했으며, 총격 과정에서 부교감 1명과 오토바이 기사 1명이 숨졌다. 납치된 이들 가운데는 학생 39명과 교사 7명이 포함됐고, 학교장 레이철 알라무도 끌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은 무장괴한들이 학교에 들이닥치자마자 총격을 가하며 순식간에 여러 학교를 공격했다고 증언했다. 이후 납치된 교사 마이클 오예도쿤을 참수하는 영상까지 공개되면서 지역 사회는 극심한 공포에 빠졌다.
사건 이후 오요주 주민들과 교사들은 도로를 봉쇄하며 정부의 늑장 대응을 규탄했다. 주 정부는 일부 지역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지만, 부모들은 이미 너무 늦었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최근 콰라·니제르·오요주를 잇는 산림 지대를 중심으로 무장세력 활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오토바이를 이용한 기습 이동, 학교 동시 공격, 숲을 통한 도주 등 이번 수법이 북부에서 활동해온 보코하람 계열 무장세력의 전술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오요주 사건이 발생한 직후 북동부 보르노주에서도 학생 약 40명이 추가로 납치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교를 겨냥한 테러가 나이지리아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시편 123:1,3)
하나님, 기독교인을 향한 공격과 납치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가운데 국가에서 조차 이러한 박해를 묵인하는 답답한 상황에 놓인 성도들의 탄식을 굽어 살펴주십시오.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된 자들의 생명을 보호하여 주시고 하루속히 풀려날 수 있도록 주의 강권적인 역사하심을 베풀어 주옵소서. 눈을 들어 오직 하늘에 계신 주를 향하여 간구할 수밖에 없는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하사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베풀어 주소서. 환난 중에 믿음을 잃지 않는 교회를 통해 이 나라가 하나님 경외함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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