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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 “기독교 거의 소멸” 주장… 실제는 ‘침묵 속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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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opendoorsus.org 사진 캡처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수가 더 많아지니라”

북한 정권이 지하 기독교 활동에 대한 ‘거의 완전한 소탕’을 주장하는 가운데, 국제 기독교 단체들은 여전히 수십만 명의 성도들이 목숨을 걸고 신앙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NK는 최근 “조직적인 지하예배와 비밀 기도모임이 거의 사라졌다”고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2021년 ‘청년교양보장법’ 제정 이후 종교 단속과 사상 검열을 대폭 강화했으며, 기독교 활동을 ‘반국가 범죄’로 규정해 정치범 수준으로 처벌하고 있다. 특히 북중 접경지역과 해외 체류 경험이 있는 주민들에 대한 감시가 집중되고 있으며, 해외에서 기독교를 접한 뒤 귀국해 종교 활동을 하다 적발될 경우 즉시 체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에서는 성경 소지나 비밀예배 참석, 심지어 신앙이 의심되는 것만으로도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는 평생 수감되는 ‘완전통제구역’으로 보내지며, 가족까지 연좌제로 처벌받기도 한다. 데일리NK 소식통은 “보위성 내부에서는 사상교화보다 색출이 우선이라는 인식이 강하다”며 “적발자는 재교육 없이 곧바로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야 한다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극심한 탄압 속에서 북한 지하교회는 공개적 공동체보다 개인적이고 은밀한 신앙 형태로 유지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탈북민 조사에서도 북한 내부에서 실제 기독교인이나 성경, 십자가를 접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북한 정권은 기독교 존재 자체가 주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로 종교 관련 체포 사실도 숨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 선교단체 오픈도어는 현재 북한 내 약 40만 명의 기독교인이 비밀리에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가운데 5만-7만 명이 노동수용소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단체는 북한 성도들이 예수의 이름을 언급하거나 조용히 기도하는 것만으로도 체포 위험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

북한 사역 코디네이터 사이먼 리는 “북한 정권은 기독교를 단순한 개인의 종교가 아니라 김씨 일가에 대한 충성을 위협하는 존재로 본다”며 “국가보다 더 높은 권위를 예배하는 것은 곧 반역으로 간주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체계적 박해가 김일성 집권 초기부터 이어져 온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혹독한 현실 속에서도 북한 성도들의 믿음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고 탈북민들과 지하교회 관계자들은 증언한다. 탈북민 김종직 씨는 중국에서 복음을 접한 뒤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 복음을 전했으며, 한 노인이 어린 시절 교회에서 들었던 찬송가 ‘예수 사랑하심은’을 흥얼거리는 모습을 통해 복음의 흔적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암울해 보인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새벽이 오기 전이 언제나 가장 어두운 법”이라며 “전 세계 교회의 기도를 통해 북한의 문도 언젠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북한 내부 성도가 비밀리에 전한 메시지 역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진리로 붙들고 있으며, 복음 전파를 가장 거룩한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고 증언했다(출처: 미국오픈도어 종합).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사도행전 9:18,22,31)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6:18)

하나님, 기독교가 독재 정권에 대한 반역으로 간주되어 강력한 종교 단속으로 지하교회가 거의 소멸되었다는 주장이 있지만 주님이 북한의 교회를 붙들고 계심을 믿습니다. 지금도 비밀리에 숨죽여 예배하는 성도들과 노동수용소에 갇혀 극심한 고통 가운데 인내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에게 힘을 더하여 주십시오. 북한 교회의 눈을 여사 암울한 현실이 아닌 주께서 다시 오실 광명의 그날을 바라보게 하시고 두려움을 뛰어 넘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담대히 전파하게 하소서. 음부의 권세가 결코 이기지 못하는 예수교회 된 북한의 교회가 주의 보호하심 안에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전진하여 부흥케 하실 주님을 찬송합니다!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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