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체폭력 비중은 최근 6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고, 사이버폭력 역시 온라인게임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비영리단체 푸른나무재단이 19일 발표한 ‘2026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생 8,47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이 6.2%로 집계됐다. 특히 초등학생 피해율이 12.5%로 가장 높았으며, 2023년(4.9%) 대비 약 2.5배 급증한 수치다. 가해 경험(5.2%)과 목격 경험(17.8%) 모두 초등학생이 중·고등학생을 크게 웃돌았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23.8%)이 가장 많았고, 신체폭력(17.9%)과 사이버폭력(14.5%)이 뒤를 이었다. 신체폭력 비율은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재단은 초등학생들이 몸놀이와 폭력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점을 원인 중 하나로 분석했다.
사이버폭력은 온라인게임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이다. 온라인게임 관련 피해 경험률은 2024년 16.2%에서 2025년 39.9%로 급증했으며, 게임 내 사이버 갈취·강요·성폭력 피해가 집중됐다. 온라인게임 피해 학생의 온·오프라인 중복 피해율은 95.7%로 전체 평균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재단은 온라인게임 공간이 단순한 놀이 영역을 넘어 현실 인간관계와 연결된 복합 폭력의 통로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석민 푸른나무재단 과장은 “최근에는 실시간 음성대화 기능이 있는 온라인게임 안에서 갈등과 욕설, 성적 괴롭힘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경쟁과 승패 구조 속에서 욕설과 공격적 표현이 장난이나 감정 표현 정도로 축소되는 위험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학교폭력 피해 이후 도움 요청은 줄어든 반면 방관 문화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 목격 후 ‘가만히 있었다’는 응답이 54.6%였고,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몰라서’ 방관했다는 비율은 2023년 12.6%에서 27%로 두 배 이상 늘었다. 반복 피해와 반복 가해는 각각 54.4%, 35.9%를 기록하며 2023년 이후 약 1.4배 증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해 학생의 사과와 반성이 학교폭력 해결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도 확인됐다. 피해가 해결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는 ‘사과를 받지 못해서’라는 응답이 50.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피해 후 가장 필요한 도움 역시 ‘가해 학생의 사과’(70.8%)가 1위였다. 가해 학생들 또한 폭력을 멈춘 가장 큰 이유로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반성해서’를 꼽았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실효성 역시 과제로 지적됐다. 푸른나무재단은 정보 전달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행동 역량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재단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확대, 방관 문화 개선 등을 주요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출처: 기독일보 종합).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베푸시던 대로 내게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시편 119:132-133)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디모데후서 2:25-26)
하나님, 학교폭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 앞에 애통함으로 주께 은혜를 구하오니 폭력으로 고통 당하는 아이들을 주께서 보호하시고 그들의 도움과 위로가 되어 주십시오. 또한 친구들을 괴롭히며 잊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준 아이들 안에 진정한 회개가 있도록 부모세대가 사랑으로 기도하며 온유함으로 훈계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자녀들이 악을 행할 수밖에 없는 병든 옛사람과 그 모든 죄에서 우릴 구원하신 복음의 능력과 주의 은혜를 깨달아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이 마지막 때에 다음세대를 오직 말씀에 굳게 세우사 어떤 죄악도 이들을 주관하지 못하도록 붙들어 주시고 폭력을 방관하지 않고 서로 사랑하며 주의 나라를 이뤄가는 자들 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