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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스마트폰 속 신당(神堂), 교인 5명 중 1명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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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GOODTV NEWS 영상 캡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비좁고 지저분한 골목 어귀를 지키던 무당집과 철학관이 이제 스마트폰 속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공지능(AI)이 사주를 풀이하고, 정교한 알고리즘이 운세를 짚어주는 이른바 ‘디지털 신당’(神堂) 시대가 열린 것이다. 더 우려스러운 지점은 이러한 현상이 교회 담장 안쪽까지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 점술 시장 규모는 약 1조 4천억 원으로 추산된다. 사업체 수는 2024년 기준 1만 950개, 종사자는 1만 1,593명으로 불과 3년 전 대비 각각 21%, 19% 증가했다. 유튜브에는 무속 관련 채널만 5천 개를 넘고, AI 점술 서비스도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다.

국내 한 AI 챗봇 플랫폼은 2024년 1분기에만 50억 원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또 다른 AI 사주 서비스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사용자 1만 명을 돌파했다. 골목 점집이 사라지는 듯 보였으나, 실상은 디지털이라는 새 옷을 입고 더욱 은밀하고 거대하게 팽창하는 중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해 발표한 ‘한국인의 무속신앙 실태조사’에서 응답자의 82%가 “사회가 불안할수록 점을 보려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답했고, 69%는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면 무속도 나쁘지 않다”고 했다. 심지어 53%는 “점이나 관상, 풍수지리가 어느 정도 맞는다”고 답하기까지 했다. 무속이 더 이상 배척해야 할 미신이 아니라 파편화된 현대인에게 필요한 위로의 도구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 퓨리서치센터(2023) 조사에서 미국 성인의 70%가 스스로를 ‘영적인 사람’이라고 답했는데, 그 중 22%는 교회나 성당 같은 제도적 종교에는 속하지 않으면서 영성만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자들은 “종교는 싫지만 영적인 것은 좋다”는 현대인의 심리가 드러난 것으로, 종교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전통 종교의 틀을 벗어나 개인화되는 현상으로 분석한다.

충격적인 사실은 무속의 그림자가 교회 내부에도 짙게 드리워져 있다는 점이다. 교회 출석 성도 1천 명 조사 결과, 최근 3년 내 무속을 이용한 교인이 20%에 달했다. 응답 교인의 50%가 “기독교인도 점이나 운세를 봐도 된다”고 답했으며, 무속을 이용한 성도의 43%는 “신앙적 갈등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고 응답해 신앙과 무속 사이의 경계가 완전히 허물어졌음을 보여줬다.

무속 이용 방식 1위는 ‘스마트폰·온라인 운세 앱(55%)’으로, ‘일반 점집 방문(36%)’을 크게 웃돌았다. 출근길 지하철이나 잠들기 전 침대 위에서 타인의 시선 없이 손쉽게 점을 보는 디지털 점술이 일상화된 것이다. 이용자들은 알고리즘을 거친 결과물을 통계와 확률에 기반한 ‘과학적 진리’로 착각하게 된다. 이것이 AI가 만들어내는 ‘거짓된 객관성’이다.

이에 교회 내 기복주의적·무속적 요소를 배격하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순복하는 정통 신앙을 강단에서부터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신명기 18장 말씀에 기반한 ‘디지털 영적 분별력’ 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출처: 아이굿뉴스 종합).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신명기 18:101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예레미야 29:1112)

하나님,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점집을 찾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미래를 점치는 일들이 이토록 많다는 현실 앞에 비통한 마음으로 회개합니다. 주님, 생명의 말씀을 멀리 떠나 하나님 없는 헛된 행복을 구하고 있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용서해 주십시오! 이제 우리가 온전히 돌이켜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모든 것들을 끊어버리고 멀리할 것을 결단하오니 우리의 마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재앙이 아니라 평안한 미래를, 절망이 아니라 참 소망을 주시는 선하시며 완전하신 하나님을 굳게 붙드는 한국교회로 세워주소서! 그리하여 믿음의 선조들처럼 환난 속에도 주님만 찾고 주님께만 기도하는 처음 사랑을 회복시켜 주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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