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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다음세대, 교실 밖에서 길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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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출처: Chat GPT 이미지 생성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학령인구 감소로 전체 학생 수는 줄고 있지만 학업중단율은 오히려 높아지는 추세다. 교육부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국내 유·초·중·고 학생 수는 2023년 568만 4,745명에서 지난해 555만 1,250명으로 감소했다. 반면 초·중·고 학업중단율은 2022학년도 1.0%에서 2024학년도 1.1%로 상승했다.

여성가족부의 ‘2025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를 그만둔 시기는 고등학교가 67.2%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 22%, 초등학교 10.9% 순이었다. 고등학교 단계 학업중단 비율은 2023년 조사보다 5%포인트 증가했다. 학교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심리·정신적 문제(32.4%)였으며, 학교폭력·학업 스트레스·또래 관계 단절·우울과 불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학교를 떠난 많은 청소년들이 이후 더 큰 불안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으며, 미래와 진로에 대한 막막함 속에 방황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실제로 우울감으로 일상생활을 중단한 경험이 있는 비율이 31.1%에 달했고, 자해 시도 16.2%, 자살 생각 21.1%, 실제 자살 시도도 7.8%로 나타났다. 학교를 그만둔 뒤 겪는 어려움으로는 진로 찾기(26.9%), 새로운 친구 만들기(26.2%), 의욕 상실(24.6%), 선입견·편견·무시(22.9%), 대학 진학 관련 정보 찾기(22.4%) 등이 꼽혔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는 학교 밖 청소년을 ‘학교 부적응 학생’ 정도로 바라보는 데 머무는 경우가 많다. 현행 진로 지원 정책 상당수는 학교 재학생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은 정보 접근 자체도 쉽지 않다. 취업과 직업훈련 중심의 지원 역시 심리 회복과 관계 형성 과정까지 충분히 포괄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원주에서 위기청소년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정류장교회 최현석 목사는 “학교를 떠난 아이들을 붙잡아줄 사회적 안전망이 충분하지 않다”며 “울타리가 없는 상태에서 일부 청소년들은 가출이나 은둔 생활로 이어지거나 범죄 피해에 노출되기도 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낙인이 아니라 자신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안전한 관계와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서울YMCA가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서북권) 조경현 팀장은 “결국 아이들에게는 편견 없이 따뜻하게 들어주는 어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가정과 학교 모두에서 소속감을 잃은 청소년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안정을 찾은 사례도 소개하며, “물질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기댈 곳이 있다’는 안정감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크게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이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맞춤형 돌봄 체계로 확장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또한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보호시설이 아니라 언제든 다시 찾아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관계와 공동체이며 먼저 손 내밀어 줄 어른과 공간을 마련하는 일이 사회 전체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이사야 43:1)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시편 62:7-8)

하나님,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고 양육 받아야 할 청소년들이 학교를 떠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한국교회가 먼저 편견 없이 다가가 아이들의 안전한 울타리가 되게 하시되 무엇보다 참된 피난처 되시는 그리스도를 전하게 하소서. 주님, 인생에 대한 고민과 막연한 두려움이 엄습하는 이들에게 생명의 근원이 되시며 삶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주옵소서. 그리하여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시며 그들을 구속하시고 지명하여 부르신 주님 안에서 정체성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이 땅의 다음세대가 시시로 주를 의지하고 마음을 나누며 주와 영원토록 동행하는 예수생명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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