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페루 교육부가 국가 성교육과정을 개정해 기존 포괄적 성교육(ESI)의 이념화된 접근 방식을 중단하고, 과학·생물학적 사실과 도덕적 책임을 반영한 성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스페인 기독매체 에반헬리코디지털이 최근 보도했다.
페루 교육부는 국회의원 밀라그로스 하우레기 데 아과요(Milagros Jáuregui de Aguayo)가 발의한 법률 제32535호에 따라 기초교육 국가교육과정 개정을 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교육부 차관 결의안 제085-2026호를 통해 공식화됐다.
새 규정은 전국 공립 및 사립 교육기관의 모든 교육 단계에 적용되며, 기존에 시행되던 성교육 내용을 대체하게 된다. 새 학기부터는 과학적·생물학적·윤리적 기반의 성교육이 시행되며, 인간에 대한 존중, 가치 형성, 책임감,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전인적 보호를 우선시하도록 했다.
새로운 성교육 지침의 주요 내용에는 △성에 대한 과학적 관점 △인간 생물학에서 남성과 여성의 구분 인정 △조기 성관계 시작 예방 및 연기 △책임감 있고 안정적인 관계 △아동 보호 및 가족 역할 강화 등이 포함됐다. 다만 새 교육과정에서도 신체 보호, 인간 발달, 성적 학대 예방에 관한 내용은 유지된다.
밀라그로스 하우레기 데 아과요 의원은 포괄적 성교육과 새 교육 방식이 성매개감염병 예방, 청소년 임신 예방,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예방 등 공통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포괄적 성교육에는 성인지 관점, 낙태, 성적 지향, 성 인식 관련 주제 등 논란이 되는 주제가 포함됐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주제들이 아동들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우레기 의원은 이번 조치가 “과학, 생물학, 윤리에 기반한 성교육을 향한 진전”이라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책임 있고 객관적인 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부모가 자녀 교육과 형성 과정에 참여할 권리를 존중하는 방향이라고 평가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22:6)
하나님, 페루 교육부가 포괄적 성교육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일을 축복하여 주시고, 그 땅의 다음세대가 거룩한 세대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진리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이 더욱 생겨나게 하소서. 페루의 부모세대와 교사들이 다음세대를 양육할 때 그들이 먼저 복음의 증인으로 서게 하시고 마땅히 행해야 할 십자가의 길을 가르치기를 힘쓰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그 땅의 자녀들이 늙어서도 생명의 길을 떠나지 않는 예수교회로 일어서게 하시고, 그들을 통해 페루와 온 열방이 거룩하신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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