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너희에게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중국 당국이 천안문 민주화 운동 유혈 진압 37주년인 6월 4일을 전후해 쓰촨성 청두의 대표적 가정교회인 이른비언약교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 중국 인권단체 차이나에이드에 따르면, 당국은 6월 4일부터 목회자와 성도들을 잇달아 소환해 장시간 심문하고 일부 가정을 수색했으며, 최소 5명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우칭 목사와 옌훙 목사, 인턴 목회자 진헝 등은 수 시간에서 하루 가까이 구금 조사를 받았고, 일부는 다음 날까지 경찰서에 머물렀다.
이른비언약교회는 국가가 관리하는 삼자애국운동 가입을 거부해 온 대표적 가정교회로, 2018년 대규모 단속 이후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 왔다. 교회 측은 현재도 여러 지도자들이 구금 상태에 있으며, 체포와 감시, 강제 퇴거, 예배 제한 속에서도 소그룹 모임과 암호화된 통신 수단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1989년 중국 정부가 베이징 천안문 앞 톈안먼광장에서 민주화와 자유를 요구하던 학생·시민을 군대를 동원해 무력 진압한 사건의 기념일에 맞춰 이뤄졌다. 당시 수백~수천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중국 당국은 매년 이 시기를 전후해 종교단체와 시민사회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해 왔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베드로전서 1:11,13)
하나님, 천안문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전후하여 교회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함으로 두려움을 주고 억압하려는 중국 공산당의 우매함을 꾸짖어 주십시오. 주님, 중국안에 주께서 사랑하시는 교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후에 받으신 영광을 더욱 주목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어떠한 박해와 환난이 와도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마지막 날에 교회에게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라며 인내하게 하소서. 중국교회의 믿음의 승리를 통해 중국의 모든 영혼이 십자가 복음의 승리를 찬송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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