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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교계·시민사회 단체들 “투표용지 부족 사태 철저히 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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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시사포커스TV 영상 캡처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대한민국 기독교 연합기관 협의회를 비롯한 교계·시민사회 연합단체들이 지난 11일 ‘국민 없는 선거개혁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는 제목의 긴급 시국성명서를 발표하고,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했다.

이 성명에는 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226개 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단체연합,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대한민국광역기독교총연합회, 기독교사회책임 등 다수의 교계 및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선거는 민주공화국의 근간이며 참정권은 국민이 가진 가장 기본적인 헌법적 권리”라며 “국민의 투표권은 국가가 부여한 특혜가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주권자의 권리인 만큼 어떠한 경우에도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은 이번 사태의 정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지기를 원한다”며 “실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투표소는 몇 곳인지, 추가 송부된 투표용지는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됐는지, 투표하지 못하고 돌아간 유권자는 없었는지 등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부분적인 발표와 반복적으로 변경되는 설명만으로는 국민적 의문을 해소할 수 없다”며 선거관리위원회의 투명한 자료 공개를 요구했다.

이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닌 국민주권과 직결된 문제로 규정했다. 성명서는 “선거는 절차가 정당해야 결과도 신뢰받을 수 있다”며 국민의 한 표가 온전히 보장됐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부 지역에서 제기된 비정상 투표지 의혹과 투표·개표 과정에 대한 문제 제보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와 객관적 검증이 필요하다”며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사실 확인과 객관적 검증”이라고 밝혔다.

성명서는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서도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국민의 참정권과 선거 신뢰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정부 역시 정치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대통령의 입장 표명과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서는 “독립은 무책임의 면허가 아니다. 선관위의 독립성은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인 만큼 국민 앞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중대한 절차상 문제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계기관은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선거무효 및 재선거 절차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요구는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를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주권, 그리고 미래 세대가 신뢰할 수 있는 선거제도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선거는 국민의 것이며 선거개혁 역시 국민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디모데전서 2:1-2,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다니엘 9:18)

하나님 아버지,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대한민국을 세워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이 자유는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실 때 각 사람에게 주신 것임을 겸손히 인정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직면한 황폐한 상황과 위기는 주님이 주신 자유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기뻐하지 않았던 우리의 죄악 때문임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이에 주님의 큰 긍휼을 의지하며 기도하오니, 이 땅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오! 하나님, 한국교회 각처에서 분노와 다툼이 없이, 정치적 성향이나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어 거룩한 손을 들게 하시며 이 나라의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이로 말미암아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모든 경건과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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