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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마드라사·꾸란학교 공교육 편입 추진… 기독교계 “특정 종교 특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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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Unsplash의 Oscar Omondi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소서”

케냐 정부가 이슬람 교육기관인 마드라사(Madrasa)와 두크시(Duksi), 그리고 유목민 아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국가 기초교육 체계에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교육과 종교의 관계를 둘러싼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윌리엄 루토 대통령은 최근 교육부에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해 해당 교육과정을 국가 교육체계에 공식적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북부 케냐와 소외 지역의 많은 아동들이 기존 교육체계 밖에 남아 있다며 모든 아동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지시가 법률 제정이 아닌 협의 절차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기독교종교교육(CRE), 이슬람종교교육(IRE), 힌두종교교육(HRE) 등 기존 종교교육 과목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크시는 주로 소말리아계 무슬림 공동체가 운영하는 기초 꾸란학교로, 어린이들이 정규학교 진학 전 꾸란 암송과 아랍어를 배우는 기관이다. 마드라사는 종교교육과 일반 교과를 함께 가르치는 보다 체계적인 이슬람 교육기관으로, 지금까지 국가 교육체계 밖에서 운영돼 왔다.

무슬림 지도자들은 이번 방침을 환영했다. 이슬람 학자인 셰이크 이주딘 알위는 지역과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인정받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하며 정부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반면 복음주의 진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칼리스토 오데데 주교는 마드라사가 종교교육 과정인 만큼 충분한 국민적 논의가 필요하며 특정 종교에 대한 특혜로 비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일부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이번 결정이 종교와 교육의 경계를 흔들 수 있다고 비판했다.

논란의 핵심은 케냐 헌법이 규정한 종교 중립 원칙과 종교의 자유 사이의 균형에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논의가 교육정책을 넘어 국가와 종교의 관계를 둘러싼 헌법적 논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정부는 앞으로 교회와 종교단체, 교육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시편 119:37-38)

하나님, 모든 아동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명분으로 이슬람 교육을 강화하려는 악한 시도가 무너지게 하시고, 케냐를 진리로 거룩히 보존하여 주십시오. 케냐의 다음세대가 허탄한 것에서 눈을 돌이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케냐의 교회가 이 일을 우려할 뿐 아니라, 영적 전쟁을 선포하고 기도로 다음세대를 사탄에게 빼앗기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그 땅의 다음세대가 주를 경외하며 주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열방의 향한 복음의 증인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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