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최근 호주를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법안이 추진되면서 이를 둘러싼 찬반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각국 정부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보호와 사이버 괴롭힘, 유해 콘텐츠 노출 방지를 주요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비판론자들은 특히 연령 확인 절차가 강화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SNS 이용자의 나이를 검증하기 위해 신분증이나 얼굴 인식 기술 등이 활용될 경우, 온라인상에서 수집되는 개인정보의 범위가 확대될 수 있으며 유출 위험 또한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부 디지털 권리 단체들은 이러한 제도가 장기적으로 온라인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표현의 자유와 정보 접근권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오늘날 SNS는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뉴스와 사회적 이슈를 접하는 주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을 일괄적으로 플랫폼에서 배제할 경우 공공 담론 참여 기회가 제한되고 사회·정치적 의사 표현의 공간이 축소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또 다른 문제는 실효성이다.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가상사설망(VPN)이나 차명 계정 등을 이용해 규제를 우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일부 국가에서는 제한 조치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거나 새로운 계정을 생성하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단순한 접근 차단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SNS 자체보다 중독성을 유발하는 알고리즘과 플랫폼 운영 방식이 핵심 문제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연령 제한에 집중하기보다 데이터 수집 관행 개선, 유해 콘텐츠 추천 축소, 플랫폼 책임 강화 등 구조적 개혁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규제가 문제의 본질을 비켜갈 수 있다는 것이다.
복음주의권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청소년 보호를 위해 일정 수준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국가가 부모의 역할을 대신하거나 온라인 정보 접근을 과도하게 통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서는 안 된다는 신중론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청소년 SNS 규제 논의는 아동 보호와 자유, 개인정보 보호와 공공 안전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라는 과제를 남기고 있다(출처: 기도24·365본부).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시편 36:9)
하나님, 세계 여러 나라에서 청소년들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SNS 금지법이 추진되는 상황을 돌아봐 주십시오. 각국 정부들이 SNS를 통제하는 것이 문제의 근본 해결이 될 수 없음을 인정하게 하사, 진정으로 다음세대를 보호하는 일에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무분별한 SNS 사용으로 인한 여러 문제에서 열방의 영혼들을 보호하여 주시되 무엇보다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저들을 인도하여 주소서. 진리의 말씀 안에서 그들이 주의 빛을 발견하여 주 앞에 거룩하고 흠 없는 예수교회로 열방의 다음세대를 세워 주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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