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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마약중독자 최대 46만명… 교회, ‘회복 공동체’ 역할 고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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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Chat GPT 이미지 생성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6월 26일은 세계마약퇴치의 날이다. 국내 불법 마약 투약자가 최대 4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면서, 마약 문제를 단순 처벌이 아닌 ‘치료와 회복’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단속·치료 대책과 더불어, 한국교회가 이들을 보듬는 ‘회복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정부의 ‘제1차(2025~2029)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3년 국내 불법 투약자 규모는 최소 31만 명에서 최대 46만 명으로 추정된다. 반면 2025년 한 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2만 3,403명으로, 투약 추정 규모와 단속 인원 사이에 20배 가까운 격차가 있다.

문제는 가파른 확산 속도와 높은 재범률이다. 최근 10년간 한국의 마약 사범 증가율은 99%로, 세계 평균 증가율인 20%의 약 5배 수준이다. 온라인·SNS 기반 거래와 국제우편 등을 통한 밀반입이 급증한 탓이다. 여기에 최근 5년간 평균 재범률이 45.6%를 기록하는 등 단순 처벌 이후 치료와 재활이 이어지지 않아 마약에 다시 노출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마약 문제를 국가적 대응 과제로 삼고, 2025년부터 5년간 9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계획을 추진 중이다. 공급 차단과 수사 강화는 물론, 치료·재활 확대가 핵심 골자다.

정부는 텔레그램과 다크웹 등 온라인 마약 거래 감시 채널을 확대하고, 국제우편과 공항, 항만을 통한 밀반입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사와 재판, 교정 단계를 거친 뒤에도 전국 17개 함께한걸음센터를 통해 상담과 재활 지원이 이어지도록 하는 ‘사법-치료-재활 연계 모델’도 추진한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단속과 치료·재활 대책과 더불어 교회가 회복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마약 중독은 단기간의 치료로 해결되지 않으며, 퇴원 이후 긴밀한 관계 회복과 생활 안정, 그리고 지속적인 지지 체계가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다.

조현섭 총신대 중독상담학과 교수는 “마약에 손대는 배경에는 고립과 관계 단절이 있다”며 “중독자들은 극심한 외로움 속에 주변 사람들이 떠나면 결국 과거에 함께 마약을 했던 이들에게 돌아가 재범에 이르게 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교회가 중독자를 경계하거나 배척하기보다 수용하는 인식 전환이 시급하다”며 “목회자가 먼저 ‘중독자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고, 우리가 돌보면 재발하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는 선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범 방지를 위해서는 ▲중독자 예배와 공동체 모임 ▲교회 봉사 참여 ▲중독 상담 지원 ▲전문 치료기관 연계 등 지속적인 돌봄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 조 교수는 “규모가 있는 교회는 시범적으로 체계적인 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 치료기관과 연계하거나, 기도원를 활용해 함께 예배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구조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종합).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베드로전서 4:7-8)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요한복음 7:37-38)

하나님, 대한민국은 한 때 마약으로부터 자유롭고 깨끗한 ‘마약청정국’임을 자랑하던 나라였지만, 이제는 온 세계에서 가장 빨리, 가장 광범위하게 마약을 가까이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주여! 이 일로 인해 가슴을 치며 주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겉으로는 부족한 것이 없어 보이지만, 실상은 곤고하고 가련하고 벌거벗은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이 위기 앞에 십자가 복음만이 유일한 해답이며 소망임을 고백합니다. 먼저 이 복음을 복음 답게 외치지 않고 안일했던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는 교회로 일으켜주십시오. 또한 마약으로 시들어가는 청년들을 복음으로 뜨겁게 사랑하게 하셔서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는 예수 생명으로 이들이 회복되는 부흥을 허락하시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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