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영국성공회 복음주의협의회(CEEC)가 영국성공회 총회에서 동성 간 관계에 대한 입장 변화를 제안하는 안건이 다시 논의되는 가운데, 7월을 국가와 영국성공회의 영적 건강을 위한 ‘기도의 달’로 선포하고 전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CEEC는 최근 ‘프레이 줄라이(PRAYjuly)’ 기도 캠페인을 시작했다. 참가자들에게 매일 성경 말씀과 기도 제목을 제공하며 영국과 영국성공회, 복음 전파를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열리는 영국성공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총회를 앞두고 마련됐다.
이번 총회의 핵심 쟁점은 헬렌 킹 교수가 제출한 개인 의원 발의안이다. 해당 안건은 “헌신적이고 신실하며 친밀한 동성 간 관계에는 근본적인 반대 이유가 없으며, 그러한 관계는 그리스도인의 제자도와 전적으로 양립할 수 있다”는 내용을 총회가 확인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CEEC는 이 안건이 교회의 기존 성윤리와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바꾸려는 “교묘하게 표현된” 시도라고 비판했다. 단체는 이 안건이 오랫동안 유지돼 온 교리를 명시적으로 부인하도록 요구하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교회의 성윤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향후 교리 변경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CEEC 전국 책임자인 존 더넷 목사는 “일부에서는 이 안건이 총회를 특정 결정에 법적으로 묶어두지 않는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교회 개혁을 주장하는 이들이 주교회의가 그렇게 하지 않을 때조차 성경과 교회 교리에서 벗어난 자유주의적 변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계속 추진하려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이 안건이 총회의 지지를 얻게 된다면 앞으로 더 큰 변화를 위한 길을 여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며 교회의 성경적 가르침과 복음적 정체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회가 영국성공회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넷 목사는 “우리는 영국이 복음을 전할 기회를 계속 얻는 것에 감사하며, 영국성공회의 신실함과 복음의 증언, 더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기를 위해 함께 기도하기를 바란다”며 “영국성공회는 언제나 기도가 필요한 교회이지만, 올해 7월은 총회가 결혼과 성윤리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시 논의하는 만큼 이를 위해 더욱 집중해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린도전서 6:18-19)
하나님, 총회를 앞둔 영국성공회 안에 교묘하게 동성 간의 관계를 인정하자는 안건이 올라온 이 상황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음행을 피하라 명확하게 말씀하신 진리 앞에서도 부끄러운 일을 행할 수밖에 없는 죄인된 실상을 복음의 빛으로 비추사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이키게 하옵소서. 한 달간 진행되는 기도 캠페인을 통해 영국 안에 성경으로 돌아가는 개혁을 일으켜 주셔서 말씀의 기준을 낮추지 않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그리하여 복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주의 거룩한 성전 삼으신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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